조용한 나만에 시간
어둠을 밝히는
소리없는 불빛이
앞을 밝힌다
오늘은 고추 가루내어
가족들 나누는 날이다
여식이 셋이라 열근씩 세 묶음
누님도 두분 가족처럼지내는 지인들 등등
마을에사시는 분중에 과수원일을 도와주시는
두분도 5근드리야 한다
마른고추200근 수확하였다
고추가루내어 나눠주고 남는 것은
판매하는데 요즘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다 고추재배가 쉽지않은데
모종심고 관리가 다른농사보다 어려운것
산너울농원은 노지에 심고 비가림을해준다
마치 포도농사 처럼
500개 심어 마른고추평균250근 수확한다
소독하는것이 제일힘든일
우선 크래졸 물에섞어 물병에담아
고추지주대에 매달아주고
토양에 비닐과 제초메트위에 뿌려준다
그러면. 나비들이 기피한다
자가제조한 유황을 연하게 뿌려준다
틴져병 예방을위해
농약성분 전혀없는
파라핀을 뿌려준다 파란핀은 왁스성분이라
코팅해주는 성분 탄져에 효과적이다
이렇듣 여러가지 밤법으로 농사짖는 요령
노력한 만큼 농사비용 절감 하는 농업
귀농인 멘토하는 시간은 휴식하는시간이다
오늘두 이렇게 새벽창 열어본다**~산너울
첫댓글 과수원하시면서
고추농사까지..
...
자녀들과
형제, 친지들.
과수원 일하시는 분들까지
챙기시는 넉넉한 마음이
참 따스합니다.
새벽공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아침이네요.
나누는 마음 참 따뜻하죠.
오늘도 행복하세요.
애써 농사지어 수확한
기쁨도 크고 나누는 기쁨 또한
크겠습니다
부러워용, 품안애님!
농사중 고추 농사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500개 심어 250근 수확이면 겁나 많이 한거 맞지요?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고추가루 필요하시면 문자주세요
20근여유되네요
@자연품안애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