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심사때 쓰이는 SPRS점수제에 대해 묻고 싶은 점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점수표를 보면
1. 감평시의 책정 포인트.
문장(어휘)구사력 : 20 점 만점에 10점 기준.
문장 필터링 능력(쓸데없는 말 편집능력) : 위와 동일.
시나리오(시놉시스) 전개력 : 10점 만점에 5점 기준.
독창성(작품 전체) : 위와 동일.
소재 아이디어 : 위와 동일.
메세지 전달 능력 : 위와 동일.
아이디어 소화력(작품 내에 얼마나 잘 소화시킬 수 있나) : 위와 동일.
적절한 해설배치 능력 : 위와 동일.
총점 : 100 점 만점.
위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묻고 싶은것은
메시지 전달 능력에 대해서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판타지 소설은 흥미소설입니다.
교훈을 주는 그런 소설이 아닙니다.
재미로 읽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드래곤 라자를 들어 봅시다(가장 많이 알려 졌잖아요.)
드래곤 라자에서 작가가 독자들에게 주고 싶은 교훈이나 할말이 뭘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글을 잘 읽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시중에 나와있는 판타지 소설들을 보면 그렇게 크게 메시지나 교훈등을 전달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껏해야 '정의가 승리한다.'식의 권선징악정도가 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묻는데
감평단들이 원하는 메시지란 어떤것인지요?
예를 들어 주시면..
아니면 메시지 전달 능력의 점수를 낮추는 것이 어떠한지...?
그럼 이만 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