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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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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광우뻥
함박산2 추천 4 조회 385 24.10.13 08:2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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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3 08:47

    첫댓글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 대목
    "나는 수구파도, 진보파도 아니다.굳이 분류를 하자면 기분파다" 라는
    대목에서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닌것은 아닙니다. 요 ~

  • 작성자 24.10.13 09:13

    십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 뇌에 구멍났다는이 못봤습니다 반대를 위한 억지반대를 해대던 선동쟁이 들에게 휘둘리던 얼치기 좀비 군상들...
    아닌건 절대 아니지요

  • 24.10.13 08:59

    15년 전의 글이네요. 긴 글이지만 중간에 짤라 읽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재미지네요.
    칼국수 나도 참으로 좋아하는디......

    가난했던 내 소싯적 충청도 산골에서 질리도록 먹고 자란 칼국수, 수제비인데도
    지금도 칼국수, 수제비리면 환장을 하고 즐겨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충남 청양에서 원로 코미디언 손 철(만 80세)님이 오신다 하여
    '밥잘사' 김 선우 시인과 오산시 부산동 '개성집'에서 코다리찜으로 점심 약속이 되어 있네요.

    오산의 국수 맛집 '공룡국수'집에서 칼국수로 때운다면 나는 더 좋아할텐데.....

  • 작성자 24.10.13 09:15

    남철, 남성남 씨는 알겠는데 손철님은 잘 모르겠네요
    암튼 즐거운 오찬 되시길요~^

  • 24.10.13 09:18

    반가움에 꼬리달아본다우ㅋ요즘 통 안비던데 언제만나 동상동칼국시 무러 함기입시더 가까운곳이라~~

  • 작성자 24.10.13 09:19

    차말로예?
    좋지예
    브랜드 츄리닝 행님도 같이 오시이소

  • 24.10.13 09:20

    @함박산2 오키

  • 24.10.13 09:59


    우리집엔
    대파와 쪽파 두 파가 살고 있습니다ㆍ

    외통과 갈래통 ㅎㅎ




  • 작성자 24.10.13 10:16

    매운향 나면서 단맛도 나는게 대파지요
    쪽파는? 글쎄 무슨맛이라 해야 하나요 보는맛?
    암튼 달게 매운맛 나는 맛집이 시인님 집 아닐까 싶습니다

  • 24.10.13 10:20

    쪽파도 기분파 입니다 ㅎ

  • 작성자 24.10.13 10:22

    @윤슬하여 풉~

  • 24.10.13 11:01

    웬만한 논설가들 뺨치겠소 ㅎㅎ
    글이 누굴 호령하듯 힘이 팍팍 들어서리 머리칼 세우며 읽었다오 아픈 중간은 좀 덜하신지

  • 작성자 24.10.13 11:17

    진통제 먹으며 자연치유 중입니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건강이 중요하단거 크게 깨달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건강 잘 지키시고
    활기차게 지내시길요~^

  • 24.10.13 14:11

    저는 청년 때 그러니까 55년 전에 샀던 백과사전( 20권)을 엊그제
    재활용 쓰레기로 버렸습니다.
    보지도 않던 책이지만 이사 때마다 소중하게 끌고 다녔습니다.
    집사람이 먼지 난다고 하도 버리라고 성화를 대서
    더 이상 집에 둘 수가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카트에 담아 버리는데 마치 제 과거를 몽땅 버려버리는 것처럼 속이 쓰렸습니다.

  • 작성자 24.10.13 14:19

    고전을 읽으라지만 그것도 소년이던 학창시절 얘기지 나이 들어서는 신간이 좋을듯 합니다
    고전을 읽으라 함은 기본소양을 갖추고 수시로 떠올리며 참고하란 뜻이겠으니 시기를 놓지면 의미가 없지요
    애착이가는 서적이나 음반들이 있겠으나 뒤에 두고보니 집착 일뿐이더군요
    사고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짐 덩어리
    버리는것이 옳습니다
    버리고 비워야 새로운것들을 받아들일수 있더군요
    쉽지는 않습디다만,
    나날이 거듭나는 즐거움 있으시길요~^

  • 24.10.13 14:56


    우리집도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 있는 사람 일인있어유 ㅎ
    유모차부대들 그들이야 몬 잘못있으리요
    선동 또 선동해서
    마치 당장 그리되는것인양 했응게
    서민이야 어쿠~~했을것이고요

    기분파 기분내는건
    함 봐야 될낀데
    날잡다 가실도 가고
    한해 가뿌겠네요 ㅋ

  • 작성자 24.10.13 17:45

    대구 자갈마당 탁주집 있을라나요
    보고싶어 꿈에 그리는 청도댁 ㅋㅋ

  • 24.10.13 16:17

    오시개시장? 어느동에있지요?
    동래아닌지요?
    여덟살. 아버지따라 일가댁 갔었는데
    이후론 가본적없고 잊고있었는데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글 참 좋습니다. 마무리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기분파~~~.*

  • 작성자 24.10.13 17:47

    온천장 삐알에 있었는데 지금은 노포동에 있다는군요
    친구말 들어보니 팔뚝만한 민어 한마리 만원에 샀다네요

  • 24.10.13 17:48

    @함박산2 민어? 만원? 어디서 오시개시장에서요?

  • 작성자 24.10.13 17:52

    @커쇼 그렇다는군요

  • 24.10.13 19:54

    건강은 허리는 좋아지셨는지요?
    잠시 쉬라는 하늘의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긴 글 심각하게 읽다가 기분 파에서 역시~~~했습니다.^^

  • 작성자 24.10.13 19:57

    역시...여자로서 사랑하며 거두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실속없는 남자구나 싶었길 소망합니다 ㅋㅋ

  • 24.10.14 01:12

    부산에도 동상동이 있나보네요 김해에도 동상동 칼국수 타운이 있는데요 9호점 아줌마 칼국수가 그나마 먹을만 하던데요 예전 맛은 아니네요

  • 작성자 24.10.14 07:02

    김해 동상동 시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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