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2007. 3. 23(금) 19:30 ~ 3. 24(토) 19:00 (2일 2회)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
031-389-525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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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발레시리즈 1
영원한 영순위 명품 발레
유니버셜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발레의 대명사, 클래식 발레의 진수 <백조의 호수>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 군무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 전설적인 발레와 사랑에 빠져들 수 있는 진정한 기회!
▣ 공연성격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음악에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러시아에서 초연된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3대 걸작으로 ‘발레중의 발레’라고 할 정도로 영원한 명작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발레단으로 성장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2007년 레퍼토리로 문화관광부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작이기도 하다.
▣ 백조의 호수 작품 소개
프리마 발레리나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백조의 호수>의 최고의 백미는 바로 ‘오데트와 오딜’에의 도전이다. 마법에 걸린 백조 오데트와 지그프리트 왕자와의 애틋한 사랑, 그 사랑을 교묘히 짓밟는 흑조 오딜의 요염함은 단 한 명의 프리마 발레리나가 양극단을 오가며 표현한다. 마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 박사처럼!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묘미는 백조의 우아한 날개짓을 연상시키는듯한 일사불란한 백조 군무와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32회전 푸에테(연속회전)의 마술을 비롯하여 왕궁 무도회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춤의 성찬! 등이 대표적인 장면이다.
▣ 유니버셜 발레단 소개
1984년,‘한국을 세계 발레의 메카로’라는 비전 아래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되었다.
당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단공연<신데렐라>(1984)에는 초대 예술감독 에드리엔 델라스와 선화예술학교 1기생들과 국립발레단 출신의 무용수들이 주축이 된 소수의 정단원과 해외에서 초청한 객원 무용수, 선화예술학교 재학생이 총출동하였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이후 20 년간 1,400 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전막 14편과 단막 50 여편을 선보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발레단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국내 최고의 예술 스태프 70 여명과 행정,기술 스태프 40 여명이 상주하며 세계 정상의 발레단으로 인정받고자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발레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