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알것이다.
키스할때 입안에서 공기가 헛돌고 있으면
'씨~~ 이거하나 딱~딱 못마쳐~ 이 XX야, 너 트럼하고 있지 ? 이 XX야..'
욕이 절로 목구멍에서 넘어오려 한다.
게다 쓸대없이 들어온 공기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려 할때 생각 나는건 까스활명수 밖에 없다...
무슨 말인지 모른다면 풍선 불었다가 다시 목구멍으로 공기를 넣어보면 알 것이다.
키스하면서 피시시~ 푸시시~퍼덕~ 하는 바람 빠지는 소리가 서로의 입에서 난다면 공기가 너무 과한것...
(모 건강에 나쁠거야 없지만........)
ex)첫키스를 마치고 난 창원이와 희와의 대화
희: "모야!! 우쒸"
엄청시리 못하는 창원이 : "왜에.......?"
희: "넌...키스를 하는게 아니고 이빨이랑 이빨이랑 급한 볼일이 있어서 만나는데 입술이 단지 중간에 있었던거 같아"
(으~~입안이 얼얼하자나 이 비보야...... 어디 때릴때가 없어서 이빨로 때려......!!!)"
엄청시리 못하는 창원이 : 음......쩝... 난 그냥..(긁적긁적)
"미안해..다음에 좀더 연습해서 다시 하자" ←허걱.....
어디서 연습한다는 말인지..쩝~
잘 하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보고 배운 많아가지고 이빨 부딛치는 소리가 뒤통수까지 울리면.........
키스고 열정이고 간에 짜증만 올라온다..
★셋째~~!!! 침은 적당히 묻혀야 한다...
입술이 너무 마르면 조금 침좀 발라주면 부드러워진다.
하지만 하고나서 온통 얼굴이 침바다면 어디 무서워서 키스할맛 나겠는가!!!!
하고나서 입을 땠는데 한가닥의 농도짙은 침이 서로를 쭈아아~~악 연결해주고 있다면.......음... 생각하기도 싫군....쩝..냐....
(스파게티나 빼빼로면 귀엽기나 하지 )
입술 때기전에 쪽쪽 빨아먹고 입술때는거 까먹지 말자
(내가 말하는게 자기침일까? 남의침일까? 내가 내속(?)을 모르는데 당신이 내속(?)을 감히 알리오!!!)
★넷째~!!! 적당한 흡입은 기쁨을 높혀준다.
변태와 테크닉은 종이 한장차이....
넘 세게 빨면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힘의 강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