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 국제빙상경기장-실내 스케이트장 다녀왔어요~>
- 여름방학을 맞은지 벌써 10여 일이 되었습니다.
- 오전 9시부터 출석하는 아동들은 오후까지 센터 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많이 힘이 듭니다.
- 그래서 방학이 되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여 아동들의 건전한 발달과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매주 수요일 오후 시간은 '뉴~스포츠' 프로그램인데, 오늘은 선학 국제빙상경기장(실내 스케이트)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아동 18명과 교사 2명, 봉사자 1명이 선학동에 위치한 국제빙상경기장으로 스케이트를 즐기기 위해 도착하였습니다.
오전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아동들 모두 지쳐있는데
시원한 스케이트장에 입장하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오아시스처럼....
- 7월 1`일부터 이용하는 아동 중에서 네 명이 처음 스케이트를 즐기게 되었는데, 처음 타는 것 같지 않게 능숙하였고,
아주 행복한 모습으로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 김○○아동은 몇 번 넘어지면서도 열심히 연습하여 혼자서도 잘 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송○○아동은 계속해서 넘어졌지만 옷은 금방 마른다며 괜찮다고 혼자 힘으로 3바퀴를 돌고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포스코건설'에서 후원하여 주었습니다.
포스코건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9년 07월 31일
꿈동산지역아동센터
2019년 교육목표 :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첫댓글 더운여름에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후덥지근한 장마철에 아이들정말 즐거웠을것같아요 스케이트도재미있고 시원하고 일석이조네요 더운여름 아침부터 아이들 돌보시느라 수고가많으십니다 많은체험도 시켜주시고 항상감사드려요 원장님 원감님 모든샘들 더운데 힘내세요^^
아이들이 잘 크는거보면 미래가 든든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