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뮤지音 소개
Fusion korean classical music ‘뮤지音’
고전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음악의 집합으로 서양의 음악이라는 단어, 뮤직(music)과
동양의 소리를 뜻하는 한자 音(음)을 합하여 서양음악과 한국 고유소리의 조화를 뜻함.
이들의 음악은 단순히 퓨전국악라고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하여 팝, 재즈, R&B 등을 국악의 옷을 입혀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는데,
각각의 트랙이 보여주는 완성도의 놀라움은 백화점식 장르나열에의 우려를 잠재우고도 남음이 있다.
“ING”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 끊임없이 깊어지고 넓어지기를 갈망하는 이들의 진보의지는 뜨겁다.
프로듀서이자 작/편곡 및 프로그래밍을 도맡은 베이시스트 이대호의 진두지휘 아래 2008년 결성 되었으며
해금플레이어 임가은, 재즈피아니스트 임혜리, 드러머 장현철, 기타리스트 조은재로 구성된 탄탄한 팀웍은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장면까지도 아름다운 풍광으로 그려내기에 충분하다.
여러가지 테마의 이야기가 공존하는 따뜻한 음악.
장르와 장르의 만남이 치밀하고도 신선한 음악.
퓨전국악계 뿐 아니라 일반 대중음악계 전체가 주목할 만한 새로운 뮤지션이 등장했다.
▶ 'ING'앨범 수록곡 소개
01. Prelude In dream - 4:54
- 이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을 알리는 퓨전재즈
재즈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피리 연주가 돋보이고
곡을 더욱 신선하고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는 해금 솔로
02. 약속 - 4:25 [Title]
- 빠른 템포의 서양 라틴리듬과 사물의 신명난 장단의 조화
경쾌하면서도 때로는 애절한 해금라인,
전반적으로 깔리는 일렉트로닉사운드 질감과 국악기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곡
03. Passion - 3:41
- 일렉트로닉 안에서 락의 파워가 느껴지는 리듬과 기타 리프,
폭발할 듯 하고 들끓는 느낌이 잘 살아있는 열정적인 곡
보컬 노이즈 & 드럼 글리치 이펙팅은 이 곡의 백미
04. Pain(feat.박홍식) - 3:48
- 애절한 보이스의 느낌이 잘 묻어난 Pop R&B
전반적으로 흘러나오는 어쿠스틱기타의 따뜻함과
곡 전체를 풍부하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
05. 나를 찾아 - 3:33
- 시부야 스타일의 퓨젼국악
드럼과 사물의 탄탄한 리듬에 시원한 슬랩베이스 사운드,
그 위에 올려진 해금, 아쟁, 가야금의 동양적인 멜로디
06. 꿈을 꾸다 - 5:16
- 우리에게 친숙한 ‘아리랑’ 멜로디를 사용한 펑키한 곡
각 악기의 솔로(기타, 가야금, 피아노, 해금, 베이스, 태평소)를
들어볼 수 있고 깔끔하면서 따뜻한 사운드에 중점
07. 추억을 그리다(feat.민호기) - 4:14
- 피아노 & 보컬
어릴적 함께 뛰어놀던 친구들, 그 동네와 공원을 그리며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와 섬세한 피아노 터치가 매력
08. In progress - 4:14
- 몽환적인 일렉트릭피아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 안에서 이루어지는
베이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리듬의 단단함이 엿보이는 희망적인 하우스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흥겨운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
퓨전국악팀 '이대호&뮤지音' Concert
2009. 4. 25. (토) 7:00PM
장소 : 컬처클럽 네버마인드
티 켓 : 예매 15,000원 현매 20,000원
예매계좌 : 019-107-318545(광주은행) 광주독립음악발전연대 네버마인드
예매방법 : 예매계좌에 입금후 꼬릿글을 달아주세요 (실명 전화번호 이메일 티켓수량...)
공연 체크포인트
- 입장은 공연 30분전, 예매입금순입니다. (신분증 지참)
- 공연 당일 혼잡이 예상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술, 병, 폭죽 등 위험 물질과 식수 이외의 다른 음식물은 반입 금지입니다.
- 물품보관소를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복장은 가볍게^^*
첫댓글 안혜미 010-9345-7630 goakna@freechal.com 3매
답글이 늦었네요^^ 확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