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예배당 가운데 망울이 큰 안개꽃이 항아리에 한아름 꽂혀있다. 저 꽃이 살아있는가? 아니면 죽어있는가 ? 부질없는 질문이며 소모적 논쟁이다. 지금 여기에서 꽃이 있는 그대로를 다 드러내듯 있는 그대로 보고 빛나고 화사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경험할 뿐이다. 우리는 너무 쓸데 없는 형이상학적 질문에 매달려 소모적 논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의 실존적 삶에 집중하는데 방해만 될 뿐... 그러한 질문들은 이미 답해 놓은 것들로 디폴트하고 현재의 실존적 삶에 집중하자.
첫댓글 예배당 가운데 망울이 큰 안개꽃이 항아리에 한아름 꽂혀있다. 저 꽃이 살아있는가? 아니면 죽어있는가 ? 부질없는 질문이며 소모적 논쟁이다. 지금 여기에서 꽃이 있는 그대로를 다 드러내듯 있는 그대로 보고 빛나고 화사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경험할 뿐이다. 우리는 너무 쓸데 없는 형이상학적 질문에 매달려 소모적 논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의 실존적 삶에 집중하는데 방해만 될 뿐... 그러한 질문들은 이미 답해 놓은 것들로 디폴트하고 현재의 실존적 삶에 집중하자.
안개처럼 사라지고 말 인생 앞에서 사라질 안개를 생각하느니 지금 눈 앞에 있는 안개에 집중하자.. 장로님의 말씀이 보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