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군선교회 7391부대 장척초소 위문행사
-6월 25일 오후 3시, 군목 등 관련자도 격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 군선교회(회장 이성택 목사, 울산 서현)가 격오지 초소방문 및 연대, 향토방위 부대 장병 대상 군목활동을 펼치는 군목 등 관계자들을 위문하는 등의 행사를 가졌다.(사진) 6월 25일(월) 오후 3시, 안재훈 목사(남서울노회, 남서울제일교회)를 비롯해 40여명이 환경이 열악한 지역 7391부대 장척 초소를 방문한 총회 군선교회는 행사는 부대장 인사 및 초소현황 및 활동보고, 기도, 말씀, 격려, 위문품전달,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건상 목사(대전새힘교회 원로)는 군에서 사형선고를 받는 일 중에 어렵게 만난 예수를 통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됐으며, 이제는 예수를 전하는 목사로 바꿔졌다고 전해 감동을 주었으며, 장병들도 소모하는 시간이 아니라 인생의 중대한 시기가 군복무시간이라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 장소 관계로 두 곳에서 장병들과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도로 마쳤다. 김원필 목사와 류성고 장로(한성교회)가 기도하고, 양건상 목사와 임흥옥 목사(전하리교회)가 말씀과 권면을 맡았다.
양건상 목사의 시집 40여권을 보내준다는 약속과 함께 잊지 않고 기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갔다. 당일 위문하는 자리에는 여수충성교회 명조웅 목사와 화양면교회연합회 송재성 목사(이천교회), 류영길 목사(영터교회), 신철원 목사(용주교회) 등도 함께 했다. 총회 군선교회는 훈련소 입소 대대 조교 위문과 전방부대 세례식지원, 군 세례신자 정착, 격오지 및 해안초소 방문위문, 군종목사 초청 행사, 사랑의 온 차 모금 활동 및 전달, 전도활동 등을 추진하며, 국군장병 복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진력해오고 있다.
군인교회와 일반교회의 1:1결연운동, 각 군 사관학교, 부사관학교, ROTC등 간부 선교사역에도 집중해야할 것이다. 장척초소 내 병사들은 서촌교회(장혁종 목사)에 나가 예배를 하며 둔덕 부대 내 충성교회에 나가 예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육군 7391부대 정철대대 김윤근 대대장(중령)은 “바쁘고 목회활동과 그리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먼 초소까지 직접 방문해 위문해 주어 감사하며 군 장병들이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