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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그는 나보다 옳도다(이조선)
본문 : 창 38:24-26
24 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일러 말하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고 그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느니라 유다가 이르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25 여인이 끌려나갈 때에 사람을 보내어 시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나이다 청하건대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이까 한지라
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약
유다에게 세 아들이 있었는데 맏아들 엘이 얻은 아내가 다말이였는데 두 사람 사이에 자식이 없이 엘이 일찍 죽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엘은 악한 사람이었다. 고대 사회에서는 계대법이라고 아들이 없이 죽으면 그 형제의 뒤를 이어 죽은 남편의 형제가 그의 아내를 맞아들여 아들을 낳아 주어 이스라엘에서 그 이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야 했다. 엘이 죽자 오난이 형수를 맞아 아들을 낳아 줘야 하는데 오난이 술수를 쓰자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여 오난도 죽는다. 두 아들을 잃은 유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다말에게 자기의 셋째 아들 셀라는 아직 나이가 어리니 친정에 가서 기다리다가 셀라가 장성하면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다는 셀라가 장성했어도 다말에게 주지 않았다. 그러던 중 다말이 하루는 자기의 시아버지가 양털을 깎으러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양털 깎는 날은 잔칫날인데 다말이 창녀처럼 변장을 해서 시아버지 유다가 지나가는 길목에 앉아 있었는데 유다가 다말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와 동침을 하게 된다. 얼마 후 유다는 다말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간음을 행한 자기 며느리를 죽이려고 한다. 그때 다말이 유다에게서 받았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보여주면서 이 물건의 임자로 말미암아 자기가 임신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그러자 유다가 “그는 나보다 옳도다.”라며 인정한다. 이 말 한마디가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여기에 유다가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이 다 드러나는 것이다. “그는 나보다 옳도다” 이 말씀은 정말 성경 전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말이다. 악인들은 절대로 이런 소리를 하지 않는다. 의인이라야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신약 성경에 와서 이런 말을 한 사람이 하나가 있었는데 십자가에 같이 못 박혔던 오른편 강도가 예수님을 보면서 “당신은 우리보다 옳습니다. 당신은 죄가 없습니”라고 했다. 예수님이 이 사람을 보고 기뻐하시며서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정말 이 말씀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그렇게 다말은 베레스와 세라 두 쌍둥이 아들을 낳았고 유다는 이 일로 인해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서 가장 존귀하게 됩니다. 이 유다의 자손 가운데서 이스라엘 전체를 다스릴 왕이 태어나더라, 또 유다 지파가 복을 받아가지고 광야 생활 모세 때 광야 생활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이 유다 지파가 항상 선두에 섭니다. 가나안 땅 점령하는 데도 제일 먼저 선두에서 저 헤브론 땅을 점령하고 그 헤브론 땅을 유다 지파가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면 각 지파들 인구 조사는 거를 보면은 인구 조사하는 것 중에서 유다 지파가 제일 크게 인구가 많아졌어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 유다 지파에게 얼마나 놀라운 복을 부어주셨는가. 이 모든 것이 유다 한 사람이 잘했기 때문에 이런 놀라운 복을 받았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말씀들을 통해서 유다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가 하는 거를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유다를 통해서 이스라엘 나라에 복을 내려주십니다. 이 백성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다른 아들들 같으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실 이유가 없어요. 악인들이 가득한 데, 그런데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애굽에 가서 4백 년 동안 종살이하고 고생을 했죠. 거기서 해방시켜서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을 주었어도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있습니까? 이들은 훌륭한 조상을 두었지만, 그 조상으로부터 좋은 것을 물려받지 못하고 마귀가 뿌려놓은 악의 씨를 받아가지고 악한 성품을 받아가지고 악하게 살다가 결국은 많은 선지자들을 죽이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 십자가 못 박아버리고만 이 악하고 악한 짓을 저지른 무리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는 나보다 더 옳도다” 이 말씀을 우리가 마음에 잘 새겨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유다가 어떻게 살았던가?> 이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새로운 깨달음을 가지면서 우리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여기에 예수님이 유다와 함께하시잖아요. 하나님은 유다와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유다에게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유다를 높이 써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복을 다 함께 누리는 사람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하나님은 유다 지파에서 유다를 들어서 왕족으로 삼아주시고 또 하나는 요셉을 들어서 이렇게 높이 써주시지 않습니까 이스라엘 나라의 12명의 정탐꾼들, 가나안 땅의 정탐꾼들이 갖다 왔는데 10명은 다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하는 거는 결국은 이게 복을 못 받을 종자들이에요. 그런데 오직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레 이 사람만이 긍정적인 보고 신앙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우리 눈에 보기에 저들은 다 메뚜기와 같다.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그 사람들 보기에 메뚜기라고 하는데 이 두 사람은 반대로 말하는 거죠. 우리가 보기에 그놈들이 메뚜기다, 그놈들은 우리의 밥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우리가 쳐들어가면 저들은 다 물러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긴다 이 확신을 가지고 믿음의 말을 했던 사람이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두 지파 하나는 유다고 하나는 요셉인데 에브라임 지파죠. 여호수아가 에브라임 지파 사람이고 갈렙은 유다 지파 사람이에요. 그래서 가나안 땅 정복할 때에 누가 제일 선봉 서서 먼저 들어가겠느냐, 유다 지파가 먼저 갑니다. 갈렙이 앞장섭니다. 나이도 많은 갈렙이 앞장서서 헤브론 땅을 점령하고 자기는 또 더 어려운 거, 산지를 달라고 해서 산지를 차지하게 되고 이렇게 해가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었던 이 두 지파가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 에브라임 지파였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새롭게 배우면서 이 마지막 때에 우리도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유다의 이야기를 다시금 새롭게 마음에 새기면서 이 땅에 유다와 같은 아름다운 신앙의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기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 사람이 예수님을 이렇게 닮은 사람이 되잖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크신 구원의 은총을 우리 모두 위에 새롭게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6. 백마타고 오시는 주님의 심판
나균용 목사님
[계19:11-16]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요약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아가 정치적인 메시아로 오셔서 이 세상에 이스라엘을 박해하던 나라들을 다 깨뜨리고 이 땅에 유태인들 참 영광 받게 되는 이런 지상낙원을 세워주실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오셨는데 그분은 정치적인 메시아로 오신 것이 아니고 백성들의 죄를 위해서 대신 속죄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그런 예수님으로 오셨다고 하는 사실을 그들은 전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말세에는 이 땅에 대환란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거짓 선지자와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나고 처처에 기근이 있고 처처에 질병이 창궐하게 되고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세상에 자연재해가 가득해지고, 정말 인간들이 견딜 수 없는 이런 무시무시한 재앙들이 많이 내려서 인류의 3/2가 전부 멸절당하고 3/1정도가 살아남게 되는데 이렇게 오랜 기간 대환난을 당하게 되면 사람들은 그제서야 하나님 앞에 부르짖게 됩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고난이 있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아요. 마지막 대재앙의 때는 큰 심판의 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큰 추수의 때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은 추수꾼의 나라를 들어가지고 전 세계 만방에 보내서 대추수 작업을 하십니다.
구름 타고 오실 때에는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천사들을 보내시고 천사들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구원받은 사람들을 다 모아서 공중으로 들림받게 하신다. 지금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의인은 더 새로운 힘을 얻어 가지고 이렇게 왕승하게 자라나게 되는 것이고 악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양심에 찔리고 괴롭고 하니까 자꾸 도망갑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면 사는데 자꾸 도망가고 오히려 말씀을 전한 사람을 대적하고 죽이려고 하고 이렇게 악해지기 때문에 결국 그들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첫째는 성경을 바로 깨닫도록 우리가 공부를 많이 해야만 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말씀의 기근이 든 때예요. 아모스서에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젊은 남자나 여자나 아무리 힘이 세고 건장하다는 사람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니까 무너집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집니다. 하나님 말씀을 바로 전하지 않습니다. 양심에 찔림을 주는 그런 말씀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말씀을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 된다. 설교를 의지하지 말고 성경을 직접 열심히 읽고 깨닫고 연구하는 사람이 돼야 되고요. 좋은 책을 사서 봐야 됩니다. 둘째는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셋째,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자. 자 우리에게 이런 생활이 이루어져야지만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이렇게 신실한 성도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은혜 가운데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들을 이루어야지 하겠습니다.
27.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나균용 목사님
[요18:4-9]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요약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동방박사들은 유태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니 하고 유태인의 왕으로 나신 분을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곧 그리스도를 찾으셨고 니고데모도 예수님을 밤중에 찾아왔어요.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이렇게 가르치셨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추측해서 볼 때에 니고데모가 알고 싶어 했던 그것을 예수님이 시원하게 대답을 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니고데모라는 사람은 천국에 대해서 알고 싶었을지 모르죠.
예수님이 빌라도 앞에 재판을 받으실 때에 예수님이 나는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고 왔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랬더니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이냐? 하고 반문을 했다. 진리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내가 진리를 찾을까? 어떻게 하면 진리를 만날까? 그런 사람이었다면 예수님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고 왔다고 말씀하시면 귀가 번쩍 뛰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는 진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진리와는 등을 쌓고야 말았습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그래서 그들이 나사렛 예수라 이제 두 번째 이렇게 물으시고 난 다음에 예수님이 그들에게 순순히 붙잡혀 가십니다. 너희들이 나를 잡으러 왔으면 나만 잡아가라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손대지 마라,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그리고 예수님이 자기 자신이 이렇게 잡혀가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예수님 앞에 과연 무엇을 찾고 있는 사람들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몰려왔습니다. 고친다는 소문을 듣고 병자들이 몰려왔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신 다음에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떡을 얻어먹고 배불렀기 때문이라. 그러니까 인간들은 이렇게 돈 또 떡 먹는 것, 그리고 세상적인 명예 권세 이런 거에 관심이 있고 이것만을 찾고 있고 예수님 앞에 우리가 찾아와서 기도한다.
내가 어떡하면 이 땅의 것을 구하지 아니하고 하늘에 속한 것을 신령한 것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내가 육신의 혈육에 속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신령한 세계에 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인가? 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할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하는데 우리 인생은 그렇게 살지를 못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것을 깨닫고 오늘 이 말씀의 제목 너희가 무엇을 구하는 누구를 찾느냐 ? 이런 질문 앞에 우리가 아름다운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지만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과연 무엇을 찾습니까?
첫째,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야 된다.
둘째, 우리는 영생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진리를 찾아야 됩니다. 진리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진리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요 성령이 진리이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라 그분이 진리이십니다. 그리고 성경이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은 성경 말씀을 공부하고 깊이 깨닫고 이 말씀을 열심히 읽고 익혀서 정말 이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어떻게 해야지 하나님을 찾고 그리스도를 찾고 이 복을 받을 수가 있느냐,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죠. 진리를 찾는다는 거는 진리의 성령을 찾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의 눈을 밝혀주셔서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진리의 길로 달려나갈 수 있게 하시고 진리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이 말씀을 우리가 마음에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져야 하겠습니다.
28. 천년왕국
나균용 목사님
[계20:1-6]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요약
전천년설이란 말은 천년 왕국이 있기 전에 재림이 있다고 하는 말입니다. 후천년설이라는 것은 천년 왕국이 먼저 있고 다음에 예수님의 재림이 온다는 뜻입니다. 무천년설이라고 하는 거는 천년 왕국이라고 하는 거를 천년이라고 하는 어떤 기간을 가지고 얘기를 할 게 아니라, 이거는 영적인 것이다. 그래서 이거는 교회 시대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전 세계에 교회가 많이 생겨나고 교회를 통해서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고 하는 이런 시대를 가리켜서 우리는 천년왕국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이론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시면 마귀를 잡아서 무저갱에다가 가두고 인봉하여 그 문을 막아놓고 마귀를 천년 동안 가두어두어서 마귀가 다시는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그러면 이 땅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이 땅에는 마귀가 없으니까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자가 없으니 세상 사람들은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을 잘 섬기면서 평안하게 산다. 그런데 문제는 천년이 끝나고 나면 잠깐 무저갱을 열어서 천년 동안 갇혀 있던 마귀란 놈을 거기서부터 해방시켜 준다. 그러면 마귀란 놈이 무저갱에서부터 풀려 나온다. 마귀는 근본적으로 마귀입니다. 이건 악의 덩어리입니다. 이거는 절대로 회개할 줄을 모릅니다. 다시 사람들을 평안하게 살고 있던 사람들 죄의 유혹을 받지 않고 마귀의 시험을 알지 못하고 살았던 이런 많은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저들을 또 미혹할까 이 사람들이 마귀의 달콤한 말에 속아가지고. 또 전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자들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에 예수님이 흰말을 타고 오셔가지고 저들을 전부 진멸시키시는데 입술의 기운으로 또는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검으로 저들을 죽이시더라 이렇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초림하실 때 구름을 타고 오셨을 때가 첫째, 부활이 있는 거죠. 그래서 예수님 잘 섬기던 성도들이 무덤에서부터 부활하고 살아있던 성도들은 신체가 변화를 받아 가지고 신령한 몸을 입고 공중에 들림 받는다.
마귀가 감옥에 갇혀 있는 천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 땅에는 놀라운 평화를 주시고 행복을 주시고 낙원 세상을 만들어 주시는데 이 세상 세상은 어떻게 되는가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두 종류입니다.
첫째는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베임 당한 사람들, 둘째는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사람들 이렇게 둘로 나누는데 영어 성경들을 살펴보면 이 둘을 동격으로 봐가지고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이 곧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 이거를 같은 종류의 사람으로 설명한 말씀이 또 나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첫째, 부활에 참여해서 천년왕국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을 복되고 거룩하다고 설명할 뿐 아니라 이 사람들이 천년 동안 왕 노릇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이 땅의 대환난을 거치면서 이 지구상의 3분의2가 멸절을 당하게 되는데 이 사람들은 큰 환난을 거쳐서 나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해서 용서함을 받고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서도 주님만 바라보고 살았다.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았는데 그러나 아직 신령한 몸으로 변화를 받은 사람들은 아니에요. 사람들 그냥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 땅의 약 3/1 정도가 남아있다.
우리는 세상을 성경을 보면서 지금이 어느 때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에 온갖 기근과 지진과 질병과 전쟁의 공포와 위협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재앙들이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이때가 바로 마지막 때인 것을 깨닫고 기도로 무장을 해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게으르지 말고 이 세상은 잠깐 후면 끝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복된 역사가 여러분들 모두에게 꼭 이루어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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