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꽃은 붕어낚시이다.
그 중에 밤낚시는 낚시의 백미라고도 말할 수 있다.
조용히 야밤에 세월을 낚아보는것도 좋은 방도가 아닐까요? ~~
이 매력 있는 야간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주간에 하던 낚시채비에~
몇 가지를 추가로 준비해야할 것과 주의사항이 있게 된다.
앞으로 낚시를 좋아하는 재경동기들에게 낚시에 대한 정보와 안내를 올리겠습니다
본내용은 과거 제가 대구고등 총동창회 조우회장시절(글번호 654 참조)
간직한 노트에서 계속해서 발췌하여 낚시에 관한 모든정보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곳 카페대장님께서는 혹 허락 하신다면,
따로 낚시터 안내와 낚시정보안내 게시방을 따로 하나 만들어 주시면,
예를들어 ("낚시터안내/정보") 이렇게 말입니다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그러나 안 만들어 주셔도 괜찮습니다 ~
낚시를 좋아 하시는 동기제위분들 많은 활용을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2F370D4C05280D31)
어두워지기 1시간(최소 30분)전에는 야간낚시가 모두 준비되어서~
어두워진 다음에는 편안한자리가 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 둔다.
■ 야간낚시 준비사항
? 야간에 쓸 떡밥을 넉넉히 준비한다.
? 랜턴(손전등)을 미리 꺼내서 손이 닿는 곳에 놓아둔다.
? 야간용 케미를 어둡기 전에 준비한다.
? 여름철에 모기향은 어두워지기 30분전에 피운다.
? 밤이슬을 피하기 위해서는 파라솔을 펴서 받쳐놓는다.
? 추위를 느끼기 전에 방한복을 미리 입는다.
■ 수건으로 낚싯대를 덮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75DD0B4C052A0555)
초봄이거나 추석을 지나 가을로 들어서면 밤에는 이슬이 내려서 살짝 얼어있게 되는데~
이때 낚싯대, 낚시가방 등이 모두가 불편해진다.
방갈로나 차 속에 들어가 밤잠을 조금자고 나와 보면~
낚싯대 손잡이에 이슬이 내려 살짝 얼어있게 된다.
잠자리로 가기 전에 펼쳐진 낚싯대 손잡이위에 수건을 덮어두고 가면~
수건에 덮어진 낚싯대 손잡이에 이슬내림이 방지되어 매우 편안한 낚시가 된다.
■ 떡밥을 보호하자
떡밥에도 이슬이 내려서 반죽의 상황이 달라지거나 약간씩 얼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차나 방갈로에 들고 들어가게 되면~
이슬내림이나 밤 고양이들에게 떡밥을 도난당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게 되는데~
그것이 어려우면 떡밥을 수건으로 덮어두고~
그 위에 떡밥그릇을 1개 더 올려두고 들어가게 되면 다음날 무사하게 된다.
■ 케미컬라이트(야간 케미)는 미리 꼽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1C1D0C4C052A8A39)
야간 케미는 어두워지기 30분전에 꼽는다.
? 야간용 케미를 꺾은 다음 흔들어서 최대 밝기로 해서 사용하지 말고!
꺾은 상태 그대로 사용을 한다. 그러면 야간 케미의 밝기가 오래도록 일정하게 유지된다.
■ 모기향은 어둡기 30분전에
![](https://t1.daumcdn.net/cfile/blog/1961170B4C052ADF7E)
■ 물속에 불빛금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177E650F4C052B342D)
무언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물속에 랜턴(손전등)불빛을 인위적으로 비추어 보는 것은 금물이다.
모인고기가 불빛을 보고 도망을 가버린다.
■ 지렁이 통에 야간 케미를
![](https://t1.daumcdn.net/cfile/blog/177BE20F4C052BAF4A)
밤낚시 중 지렁이 1마리 꺼내서 바늘에 달고, 지렁이 뚜껑을 덮어 두는걸 잊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그 많던 지렁이가 모두 탈출을 해버렸다!
정작 쓰려고 하니 몇 마리 안 된다. (동기 여러분들께서는 미끼(살아있는 지렁이 새우 등등)를
사용후 반드시 뚜껑을 덮어 주시요
이때 불 밝기가 흐려져서 버려지는 야간 케미를 지렁이통속 위에 놓아두게 되면,
이놈들이 야간 케미 불빛 때문에 도망을 못가고 자기 집으로 계속 숨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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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기는 지가 잡은것이 아니라 당시 국제해운 시절 나,일만이 그리고 이수호라는 동료친구가 있는데 이수호와 같이 낚시 갔다가 이수호가 잡은 잉어를 일만이가 가지고 갔는데 지가 잡았다고 구라 쳤구만..내가 그러더라고 나중 일만이 만나면 얘기 해보아라 아마도 얼굴이 벌거케 달아 오를게야 당시 사항은 국제해운카페에 그 고기(상세사진)와 상세한 내용이 있다네 필요하면 당시 잡은 고기와 내용을 이곳에 스크랩 하여 올려 줄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