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가 행하시는 큰일을 바라보자
-Let's look at the tremendous work of the Almighty-
Why do the nations conspire and the peoples plot in vain?<Psalms 2: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시편2장1절>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무시무시한 전쟁과 죽음과 파괴의 처참한 장면을 마치 일상의 일처럼 집 안방에서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괴와 죽음의 전쟁은 이제 세계의 어느 한 곳에서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곧바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마스와 이란처럼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도록 유발한 주체와 이에 맞서 전쟁을 감행한 주체의 오만함을 지켜보는 것 또한 마음을 너무 상하게 합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자 가인의 후손인 두발가인은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였고, 최초의 대장장이입니다. 그는 인류 문명에서 쇠붙이 기술의 발전과 함께 폭력과 전쟁의 가능성을 지닌 인물로 해석되는데, 그 이후 인간 세상에는 전쟁과 피 흘림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모든 전쟁에는 사람의 생명이 달린 만큼 천지의 주재이신 전능자의 공의와 판단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이 기록한 잠언서 16장9절의 말씀대로, 모든 민족과 나라들이 허망한 계획으로 끔찍한 일들을 일으키고, 각 나라가 나름대로 대처하고 있지만, 결국 이루어지는 것은 전능자의 계획과 공의(righteousness)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전쟁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개입하신 일임을 아는 신앙인이라면, 내가 두려워하고 염려할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능자의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면서, 조용히 지켜보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시대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일을 보라. <사무엘상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