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같은 가족(家族)
(시133‘1-3,마10:36)305.304
2016.2.7.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6.2.11. 은빛교회
2016.2.10.13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곳 9사이트)
글:-남제현목사
가족은 만나면 좋고 행복하지만 일부 썩어 사는 가족들 때문에 가정의 행복을 진정으로 연구하고 검토하야 한다..(마10:36)“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예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가정은 복음으로 한 가족을 최고의 결속력으로 묶어주어야 한다..그런데 반대로 <하나님>을 모르는 가족 내부의 심각한 분열을 초래케 하게 된다.
가족 간에 불신은 물론 불화와 이해타산 이기심이 가정에서 발생하여 남보다 못한 원수가 될 수 있다..믿음으로 하나가 되지 못한 가정이나. 종교관이 다른 식구들이나 혈통적으로 관계없는 식구들이다..요즈음 사건은 좋게 말하면 새엄마이지만 계모로 아버지가 친엄마 다음 취한 여인이다..콩쥐와 팥쥐 이야기는 계모 밑에서 자란 어린이 소녀의 구박과 학대이야기는 가슴 아픈 옛날이야기 인줄만 알았다.
2014.01.07 울산에서 새엄마 폭행으로 갈비뼈 16개 부러져 8세 여아가 사망했다..그리고 부산에서 ‘2000원이.“없어졌다고” 그리고 소풍을 가는 날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고 싶다. 소풍을 보내 달라”하자 화가 난 그들은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폭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멍 자국 없애는 법으로 따뜻한 욕조 안에 넣자 호흡곤란과 과다출혈로 결국 숨지고 말았다
자기가 낳은 딸이 아니라고 '소금밥' 먹여 딸 죽인 계모가 경찰에 구속되기도 하였다. 이것은 들어난 것 중 빙산의 일각뿐이다..대상 중심 가족치료에 정신역동이론은 정신분석이론이란것이 있다..정신역동이론은 표면상 혼돈에 빠진 클라이언트의 내면세계에 질서를 제공하고 치료가로 기술적 수준을 보충하게 하여 증상을 정복하게 하는 도구로서 동굴 같은 무의식 세계의 내부에 들어가 이해를 위한 탐색에 도움을 준다.
대상중심 가족치료는 부인 혹은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가족치료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성장과정과 성장상의 생활에서 대상관계 이론에 근거한다. 물론 가정은 철저하게 비밀로 감싸인 곳이기도 하다.,.가정에서 비정상적인 성격 형성된 <히틀러>는 '정신분열증 경계에 위치한 신경증 환자' 이였다. 인천 아동학대 사건이나 ,경기 부천 아동 시신을 훼손 사건의 공통적인 것은 성장기에 부적절한 양육이다..
사회적 심리적으로 단절과 고립된 생활을 해오다 보면 공격적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분노충동 조절장애이다. 최씨의 “나도 맞고 자라” 학대 살인 사건은 대물림 생명존엄을 모르는 인간들의 혼돈하고 공허한 정신분열 상태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가정은 참 아름다운 곳이다.."둘 이상 모인 곳에 갈등은 항상 존재한다." 이런 곳이 아니다..세상은 온갖 갈등으로 가득 찬 곳이지만 가정만은 천국이 되기를 소원하고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많은 가정들이 반대로 크고 작은 충돌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소망은 좌절되고 평화는 찾아보기도 힘든 곳이 되어버렸다. 제일 중요한 것이 가족 간에 갈등이다..이것은 에덴동산에서부터 대물림된 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창3:11-13)“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한국 사람들은 둘만 모이면 싸우고 그러다가 둘 다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너도 살고 나도 살자'고 서로도와 상생하고 반면에 유대인들은 '너 죽고 나 살자'고 서로 경쟁을 하고 그런데 우리는 '너 죽고 나 죽자'고 치열한 싸움이다..어떤 서울대 모 교수가 <융>심리학을 이용 한국인의 마음을 분석해 보았더니 우리들의 마음속에 그림자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그림자란 자아에 숨겨진 어두운 억압 또는 콤플렉스 란 것이다..
그간 30여 년 동안 짧은 기간 동안에 빠른 압축 성장을 하면서 이런 그림자가 마음속에 생겼다는 것이다. 그 그림자가 조급히 서두르는 '빨리 빨리 병', 상대방 장점을 인정하지 않고 업적을 깎아 내리는 '너 죽고 나 죽자 병' 지역과 동문끼리 뭉치는 '끼리끼리 병', 매사에 양극단을 가지고 팽팽히 대립하는 '흑백 판단 증' 같은 것들이라 하였다. 이런 그림자가 바로 우리 사회에 끝없는 갈등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그림자 때문에 우리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계속해서 동서로 나눠지고, 보혁이 나눠지고, 세대가 나눠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원수 같은 가족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관계의 원리를 무조건 순종이다..(엡6:1-4).“"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리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런 것이 아니라..반듯이 해야 할 의무이다..그런데 자식이 부모에 대하여 쌍방 간에 어떤 신앙적인 태도를 가짐으로써 건전한 가정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말씀이다. 자녀들은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여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면 안 된다. 그러면 대화가 단절되고 마음 문이 닫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좀처럼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마음 문이 굳게 닫혀 버렸는데 신앙적인 교육도 안 되고 매우 심각한 가정의 갈등요인이 된다. 이것이 부부 사이에도 형제들 간에도 심각한 의견 차이에 갈등을 증폭 시킨다. 성숙한 신앙인을 신령한 자이다..영에 속한 자는 어디를 가나 원수 없고 갈등 관계가 아니다..<바울>사도의 갈등을 넘어설 해결책은 용납이다. 중국 사람들은 세계 곳곳에 차이나타운을 건설했다.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차이나타운이 없는 곳이 없고,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차이나타운이 없는 나라가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차이나타운다운 없다. 사자하고 소하고 결혼을 했답니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소가 아침상을 차렸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신선한 풀을 잔뜩 뜯어다가 사자에게 주었다. 다음 날은 사자가 식탁을 준비를 자기가 좋아하는 사슴 고기를 준비했다. 결국 사자도 배탈이 났고, 소도 배탈이 나 둘은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다. 다음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동역 자 신분이 되어야 한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그리고 형제와 자매들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갈등을 극복하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가정 안에서 평화를 만드는 조력자 관계되어야 한다..가정은 평화가 무엇인지를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서로 사랑하고 있지만 매일 부딪히다 보면 서로에게 실망하고 짜증을 내면서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서로 간에 가족이 없다면 정상적인 가정이 될 수 없다..
노벨상 수상자의 삼분의 일에서 이제는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의 인구는 세계인구의 330분의1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분명한 대답은 가정이다. 유태인 부모의 교육열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에서 큰마음의 그릇을 키워냈다. 가정이 병들면 그 가족 식구 모두 환자가 된다. 병든 가정에서 인물을 기대할 수 없다. 병든 가정에서 정신 집중이 불가능하다. 창의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건강한 가정에서 생명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사회와 민족을 살리는 분명한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마7:24-27)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