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름과 같이 예쁜 이름을 갖고 있는 조개 '백합'... 백합은 상합·생합·대합·피합·참조개 등의 방언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서, 궁중 연회식에 쓰였으며, 껍데기는 약품 용기 또는 바둑의 흰돌로 이용되고, 다른 조개와는 달리 필요한 때......
콘~~~오징어 위에 앉아 뭐하냐? 오늘은 항상 캐릭터 밑에 깔려 보이지 않는 반찬을 소개할까 합니다. 캐릭터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도시락 반찬 때문에 많은 말을 듣곤 했습니다. 밥 양에 비해 반찬이 적은 것 아니냐~~ 밥만 있고 밥은 없네?~등등 많은 이야기를 듣기에......
싱싱한 오징어가 제철이랍니다. 보기만 해도 고소한 맛이 나는 씹을 수록 맛난 오징어랍니다.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주시고 아시죠? 오징어껍질 벗기기.. 키친타올로 꼬집듯이 벗기면 잘도 벗겨집니다. 여기에 요즘 무가 맛나지 않아서 무는 생략하고 대신 감자를 넣어도 됩니다만......
청양고추랑 신김치를 쏭쏭 썰어넣어 만든 [매콤한 계란말이]예요.... 학교다닐때 친구들과 가볍게 술한잔할때 자주 시켜먹는 안주였었는데..... 울 빵돌이들이 아직 어려서인지 계란말이에 청양고추는 잘 안넣게 되는데....... 며칠전에는 마음먹고 함 넣어보았답니다.........
요즘 우리 남편이 유난히 피곤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양보신을 시킬 겸 특별요리를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일명 향이표 전복파프리카볶음! 제가 영양식으로 가끔 우리 남편이 기운 없을때 해주는 특별식입니다. 대표적인 스테미너식인 전복에 마늘, 파프리카가 운......
<백합오븐구이> 어제는 조개를 좋아하는 울 딸아이를 위한 별식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조개의 여왕이라 불리는 고급 조개류인 백합으로 오븐 구이를 해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요리사중에 "제이미"라고 영국 요리사가 있거든요~ 케이블에서 제이미's 키친이란 프......
요즘 날씨가 한낮엔 조금만 움직이면 왜이리 더운지...--; 별식으로 준비했던 닭매운탕 이에요. 일명, 닭도리탕? ㅎㅎ 청양고추 팍팍 넣어 얼큰하게 조려냈더니 국물까지 매콤하니 이슬이 안주로 딱 좋아요.ㅋ~ 자박한 국물에 감자 으깨서 밥한술 넣어 비벼 먹어도 너무 맛나......
요즘 감자가 제철이지요. 정말 각지에서 포실한 감자들이 많이 출하되고 있더라구요.^^ 그만큼 요즘 감자요리는 뭘 만들어 먹어도 그맛이 최고인거 같아요. 여기저기 선물들어온 감자가 몇박스.. 시댁으로 친정으로 나눠 드렸는데도 아직 한박스 가득~ 자연스럽게 감자요리를 많이......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이때 쯤이면 밥 맛도 없고 짠지 음식들이 많이 그리워 질때입니다.우유도 많이 먹고 토마토 오이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우유두부냉국수를 만들어 봅니다. 어른 한 명과 아이 한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의 국수 재료 입니다. 우유 양이 종이컵으로......
며칠 반찬 신경 안썼더니 냉장고 열어보니 있는건 김치와 콩나물냉국.. 배란다에 며칠전 제철이라 한창 많이 나오던 양파 사다둔게 보이길래, 후다닥.. 결국 양파 맛있게 볶아 올린 양파덮밥으로 해결했다지요.^^ 요렇게 해서 간단하게 한끼 해결했다지요.^^ 달큰하면서도 아......
영양가 많은 멸치와 포실포실 맛있는 햇감자와의 만남~ 밑반찬으론 최고의 만남이 아닐까요...?? ㅎ 밑반찬은 보통 두고두고(?) 먹으려고 많이 하지만, 저는 한꺼번에 많이 해두면 잘 먹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씩 해서 먹는 편이랍니다. 멸치 2줌 정도면 보통 ......
요즘 연꽃 유혹에 푹~~빠져 있습니다. 밤에는 살포시 웅크리다 아침 햇살 받으며 기지개를 피듯 활짝 피어나는 신비함에 놀라 넋을 잃고 본답니다. 그러다 또 때가 되면 연자를 남기며 꽃잎이 지고 맙니다.연꽃과 연잎은 하나 버릴게 없는 수생식물로요즘은 연잎을 이용한 칼국수......
장마철에는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채소값이 오르잖아요. 그래서 미리 열무김치를 담그어 놓으면 좋을 것 같고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을 때 열무비빔밥과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열무김치를 담그어 놓으면 한동안 김......
어제 장보러 마트에 갔더니 벌써 노각(늙은오이)이 많이 나와 있더군요. 여름엔 노각 채썰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내면 시원하고 아삭하니 맛있잖아요.^^ 몇초 정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두어개 냉큼 집어 왔어요.ㅎㅎ 오늘 아침 새콤달콤하게 노각무침을 만들어 상에 냈더니......
센스만점 울 요리선생님, 이번 수업엔 삼계탕을 제대로 끓이는 법 알려주셨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캔디여왕의 한 달 한 번 요리.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요리법은 잊으세요~~ 작은 차이가 명품 요리를 만든답니다. ㅎㅎ 일단 삼계탕 재료 닭은 너무 크지 않은 영계로 준비하시......
출처: 면목동 한마음 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靑 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