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 날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 날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는 그 눈길 어쩔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 날밤 그 자리에 마음 설레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 날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
잠깐만 - 주현미
잠깐만 잠깐만 그 발길 다시 멈쳐요 이제는 내가미워 이제는 내가싫어 간다 간다 아주가 만날때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돌아설때 아름다운 사랑이 되자 잠깐만 잠깐만 그대나를 이리 저리 스쳐가지만 불려도 대답은 깜 깜
잠깐맘 잠깐만 그마음을 다시 돌려요 이제는 내가 미워 이제는 내가 싫어 간다 간다 아주가 만날때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헤어질때 아름다운 사랑이되자 잠깐만 잠깐만 쏟아지는 그추억를 발고가지만 불려도 소식은 깜 깜 만날때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돌아설때 아름다운 사랑이되자 잠깐만 잠깐만 그대나를 이리 저리 스쳐가지만 불려도 대답은 깜 깜
짝사랑-주현미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무렵이면 창가에앉아 나는요 어느 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했나봐 그대 지나치는 시간이 되면 나는요 어느샌가 거울앞에 있어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주세요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었을 말하는지 난 아직몰라 난 정말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했나봐 그대 지나치는 시간이 되면 나는요 어느샌가 거울앞에 있어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그대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별이 될래요
주현미 / Medley
울고 넘는 박달재
천동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고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번지 없는 주막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젖는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만 아닌데
먼지 없는 그 술집을 왜못잊느냐
꿈꾸는 백마강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니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전선야곡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 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 아 ~ 아 ~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 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 아 ~ 아 ~ 아 ~쓸어안고 싶었소
눈물젖은 두만강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 잃은 그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님 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 배가 울면 떠나간 그 님이 보고 싶구나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 날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 날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는 그 눈길 어쩔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 날밤 그 자리에 마음 설레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 날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
잠깐만 - 주현미
잠깐만 잠깐만 그 발길 다시 멈쳐요 이제는 내가미워 이제는 내가싫어 간다 간다 아주가 만날때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돌아설때 아름다운 사랑이 되자 잠깐만 잠깐만 그대나를 이리 저리 스쳐가지만 불려도 대답은 깜 깜
잠깐맘 잠깐만 그마음을 다시 돌려요 이제는 내가 미워 이제는 내가 싫어 간다 간다 아주가 만날때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헤어질때 아름다운 사랑이되자 잠깐만 잠깐만 쏟아지는 그추억를 발고가지만 불려도 소식은 깜 깜 만날때 아름다운 사람보다는 돌아설때 아름다운 사랑이되자 잠깐만 잠깐만 그대나를 이리 저리 스쳐가지만 불려도 대답은 깜 깜
짝사랑-주현미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무렵이면 창가에앉아 나는요 어느 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했나봐 그대 지나치는 시간이 되면 나는요 어느샌가 거울앞에 있어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 주세요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속삭이는 눈빛이 무었을 말하는지 난 아직몰라 난 정말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했나봐 그대 지나치는 시간이 되면 나는요 어느샌가 거울앞에 있어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그대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별이 될래요
주현미 / Medley
울고 넘는 박달재
천동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고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번지 없는 주막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젖는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만 아닌데
먼지 없는 그 술집을 왜못잊느냐
꿈꾸는 백마강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니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전선야곡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 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 아 ~ 아 ~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 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 아 ~ 아 ~ 아 ~쓸어안고 싶었소
눈물젖은 두만강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 잃은 그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님 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 배가 울면 떠나간 그 님이 보고 싶구나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