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저녁 7시 여의도에서
영등포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수고해주셨던 김종태 회장께서
공사다망한 가운데 격무와 스트레스로 눈에 이상이 생겨
휴식과 요양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동기분들의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을 이끌어줄 신임회장으로 송일목 동기가 만장일치로 선임되었으며
함께 손발을 맞춰 지회를 활성화시켜줄 총무로는 강종권 동기가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회의 시작 전에 그동안의 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담소를 하고 있습니다.
강종권 총무의 사회로 총회와 송년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종태 영등포지회장의 인사말
금년 한 해 영등포구의회의원으로 공사다망하였으며
특히 행정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 받아 우수 구의원으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격무에 충실한 동안 과로와 스트레스로 눈에 이상이 와서
병원 진료를 받고 있으며 요양과 휴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영등포지회를 이끌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13대 송상용 수석부회장께서 기념촬영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령 회장당선자께서 영등포지회에 격려금을 전하고 있습니다.
선거철인 관계로 얼굴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뒷 모습을 올림을 양해바랍니다.
강종권 총무가 준비한 자료를 받아 검토하며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왼쪽에 영등포지회 명예회원인 미즈 한이 보입니다.
2006년 ~ 2007년 영등포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종태 회장
안압이 올라가서 시야가 흐릿하다고 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신임 송일목 영등포지회장
현재 ROTC 신우회장을 맡고 있어 무척 바쁩니다만
동기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회장으로서 봉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기대가 큽니다.
현재 25명인 회원수를 2008년에는 배가하여 50명으로 확대하고
여성 명예회원을 초대하여 더욱 활기찬 모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합니다.
강종권 총무
김종태 회장 체제 아래서의 공로가 인정되어
신임 송일목 회장의 부탁에 총무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며 봉사하겠다고 합니다.
종로구 부암동에 미술관 건축을 하고 있으며 곧 준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20여년간 미술품 수집 등을 해왔는데 결실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내년 봄 입주식을 하겠다고 합니다.
올해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아 왔으며
제13대 수석부회장으로서
오늘 영등포지회 모임에 참석하여 격려를 해주시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이재령 제14대 총동기회장 당선자
엘지-노텔 최고경영자로서 캐나다와의 문화적 차이를 조화로서 꽃 피우며
2년 연임으로 신임을 받았으며
지난 2년간 회사의 실적이 그룹 경영진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으로 이뤄내
연임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회사매출 1조 돌파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16기 임관30주년 행사를 치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전 동기생들의 동의와 협조를 받아
훌륭한 30주년 행사가 되어 전체 동기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가겠다고 하며
그러기 위해서 고문, 자문, 발전위원, 대학회장, 지회장, 분과위원장, 카페운영위원 등
3,639명 전체 동기들의 협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선우상사 대표 김덕중 동기
국제그룹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부장으로 역임을 하다가
퇴사하여 패션의류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나이 50넘어서는 그동안 만나왔던 친구들
특히 ROTC 동기들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며 더욱 열심히 모임에 동참하겠다고 합니다.
이기헌 회장님은
한여름 한강도하 행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시더니
12월 2일에는 전국마스터스 실내수영대회를 훌륭하게 치뤄내시며
또 다시 대단한 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
내년 4월 좋은 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오늘 송년모임의 저녁식사 비용을 전액 협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저녁식사 잘 했습니다.
이양우 동기
거처를 여의도로 옮기어 영등포지회 회원으로서 더욱 봉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훈훈한 미소와 여유로움이 배어 나오는 것이 무척 좋아보입니다.
2008년 30주년 행사 때에 14대 집행부에서 막중한 역할로 봉사를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젊은 오빠 정영출 자문
매일 오전 2회에 걸쳐 미시들과 에어로빅을 해서 그런지
음양의 조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좋은 음기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귀여운 모습의 젊은 오빠!
자타가 공인하는 영등포지역의 킹메이커
내년에는 어떤 작품을 완성할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조신희 동기
여의도로 사업장소를 옮겨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카로 찍는데 루즈타임이 있다보니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는 찰나에 찍혔습니다.
아놀드슈월츠제네거 한상훈 동기
일본에 철강재를 수출하는 등 무역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학시절 조정대표를 했던 인연으로 조정관련 물품도 수입하고 있습니다.
내년 정부수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한강 - 임진강으로 이어지는 조정 행사 계획을 건의하였다고 합니다.
박노경 동기
셀프로 찍찍해서 올렸습니다. ^_^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습니다.
왼쪽 가운데 파란색 상의를 입은 오늘 명예회원으로 입회한 신입회원???
모임이 활성화 되니까 한 잔 하는 분위기도 무척 즐거워 보이지요?
오늘 새롭게 알게 된 러브-샷
한상훈 동기의 말로는 서로의 팔을 엮어서 마시는 러브-샷에서
진일보한 서로 상대편에게 먹여주는 러브-샷이라고 하네요
감정이 남아 있으면 먹여주는 속도에 문제가 생겨 옷에 맥주를 흘리게 된다네요
동기애의 화합과 우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러브-샷입니다.
회장 이취임식과 덕담으로 이어진 회의에 이어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하고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2차로 못 다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부슬부슬 겨울비는 내리고
그래도 헤어짐이 못내 아쉬운 몇 동기는
또 따로 모여서 음주가무를 젊잖게 즐기며
남자들이 모이면 나누는 공통사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까지 이어갔습니다.
12월 28일 회장이취임식 송년모임에서 다시 만나요
첫댓글 김종태회장님~ 수고많았습니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맺어진 영등포지회 회원들의 우정이 변치않고 하는 일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기원하며 임관30주년행사에서 큰 역활을 기대해 봅니다.
초청받았으나 선약이 있어 참가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함께했습니다. 영등포지회 김종태 회장님외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지회발전을 기원합니다.
보기 좋고 흐뭇합니다 특히 이기헌 회장이 제일 멋있구먼.... 저녁 식사도 쏘고....
낯 익은 동기들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날로 번창하는 영등포지회를 보니 동기들의 저력이 대단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양적이나 질적으로 발전하는 영등포지회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 종태 회장님 오랫만에 사진으로 봅니다.그동안 수고 많았읍니다,,나도 얼마전 까지는 영등포 지회 소속이었는데,,끼워 주시려나? 영등포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