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교황방문’대비 시내버스 60대 증차 운행
- 첫차 04:40운행, 월드컵경기장 주변 12개 노선 175대 운행 52% 증차 -
○ 대전시는 8월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대규모 미사에 참여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 12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115대에서 175대로 평소보다 52%나 늘린 60대를 증차 운행한다.
○ 대전시에서는 교황방문이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시민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수단 제공을 위해 배차간격을 평소 10~27분에서 행사 당일에는 평균 4~7분정도 단축 운행하고, 첫차시간도 04:40분으로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운행 한다고 밝혔다.
○ 한편, 행사장 주변을 통과하는 12개 노선은 101번, 119번, 114번, 116번, 117번, 121번, 102번, 103번, 104번, 107번, 113번, 11번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참여하는 시민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행사장 참석 및 귀가 시간대(04:40~08:00, 14:00~16:00)에 집중배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교황의 한국 방문은 지난 1989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 방한 이후 25년만이며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이후 첫 아시아 방문이자 한국 단독 방문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