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디스플레이가 바뀝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구마 칼로리, 면역력 강화에 '효과만점'
일간스포츠 2015.04
고구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고구마 칼로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은 방어력을 강화하고 감염과 질병, 알레르기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면역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물질은 비타민C와 항바이러스 물질인 비타민A, 백혈구 활동을 돕는 비타민B, 항체 생산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E, 식세포의 활동을 돕고 항체를 생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제철 과일과 야채는 땅속의 기운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신선하고 약품처리가 적으므로 많이 먹는 게 좋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봄나물을, 여름에는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 복숭아, 자두를, 가을에는 사과와 고구마, 늙은 호박,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상큼한 귤과 석류, 배추와 무를 자주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감자 또는 고구마는 배고픔을 몰아내는 저항성 녹말을 가지고 있다. 영국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녹말은 최고 24시간까지 포만감을 갖게 해주어 하루에 대략 320칼로리를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당 128㎉로 100g당 55㎉의 감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고구마는 감자에 비해 낮은 혈당지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혈당지수가 높다는 것은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빠르게 변화시킨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지게 되며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는 지방을 저장시켜 쉽게 살이 찌게 만든다. 혈당지수가 낮은 고구마는 이와 반대다.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40대를 나타내는 반면 감자는 50~60대를 기록한다고 알려져있다.
고구마를 먹을 때는 조리 방식을 유의해야 한다. 조리 방식에 따라 GI 지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고구마를 쪄서 먹을 때는 40 GI 지수가 되지만, 구워서 먹을 때는 80대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댓글 잘먹고
잘자고
잘쉬는게 최고의 예방이자
면역력 강화 입니다
워낙 군고구마 좋아해서 구워서 냉동에 두엇다가 꺼내서 자주먹어요..편안한 주말 되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