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덥지 않고 쾌적한 날씨여서 장소를 바꿔 지척에 있는 반송재래시장에 갔어요.
과일가게, 채소가게, 빵가게, 꽃가게, 반찬가게, 생선가게,떡가게 등 우리아이들 눈에는 모두 신기하고 새로운 세상이지요. 횟집 어항에 전어와 장어가 헤엄치는 모습이 흥미로운지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친절하게도 횟집아주머니께서는 전어한마리를 자세히 보라고 손에 쥐고 보여주었답니다. 시장을 지나 다이소에 들어가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살펴보고 천원짜리 물건을 직접 골라 계산을 하고 물건을 받아야 함을 체험해보았어요. 오늘 우리 친구들이 산 물건을 보시고 칭찬과 함께
이야기 나누기 해보세요~*^^*
첫댓글 뭘사왔을지 기대되네요^^ 태어나서 처음 사오는 물건이에요~~
선생님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시장 상인분들 눈 힐링 되셨겠어요.
선생님들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 호기심풀이하느라 바쁜 눈동자에 선생님들 많은아이들 잘챙겨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