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랜만에 서점에 방문 했을 때 책을 둘러보다가 화려한 책표지를 보고 딱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사게 된 책이다.
또 애니매이션 괴도키드를 어릴 때 많이 봤어서 책 제목에 괴도라는 단어를 보고 사서 읽게 된 책이다.
가니마르 형사는 여기저기서 범행을 이르키는 뤼팽을 잡기위해 배를 타고 미국에 왔다.
그리고 다음배에 뤼팽이 탄 것을 알고 배에서 내려서 다음배를 기다렸다. 루팡은 연미복을 입고 망토를 둘렀다, 그리고 한쪽에 단안경을 썼고 모자를 눌러쓰고 범행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도둑하고는 거리가 좀 멀다. 일단 뤼팽은 물건을 훔치는 솜씨가 대단했다. 아무리 철통같은 경비라도 또 아무리 튼튼한 금고라도 뤼팽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또한 뤼팽은 욕심이 많은 부자와 나쁜일로 돈은 모은 사람들만을 노렸다, 물건을 훔칠 때도 사람을 해치지 않았고, 가난하거나 약한 사람을 구하기도 했다. 무었보다 뤼팽은 변장을 잘했다. 노인, 여성, 경비원으로 까지 도둑질을 할때마다 못알아 보게 변장해서 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사람도 정말 많았다. 하지만 가니마르 형사는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형사이다. 배에서내리는 험악하게 생긴 남자도 마스크를 쓴 수상한 남자도 아닌 금발머리의 여성을 누르고 괴도 아르센 루팡이라고 외쳤다. 루팡의 눈은 푸른 색이다. 그 사실을 꾀뚤고있던 형사는 뤼팽을 잡았고 뤼팽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순순히 제판을 기다리러 감옥에 갔다.
말라키 성에는 나탄 카오른이라는 나쁜방법으로 돈을 벌어 성에 온갖 비싼물건은 전부 갖다 놓은 욕심많은 남자이다. 카오른 남작은 자신의 목숨보다 비싼그림이나 보석이 더 소중하다고 할 정도로 비싼 그림과 보석을 아끼는데 항상 혹시라도 누군가 이 그림과 보석을 훔쳐가진않을까하며 불안해 하고 있었지만, 뤼팽이 최포됬다고 안심하려던 찰나 뤼팽에게서 9월 27일 밤과 9월 28일 밤 사이에 물건을 갔다달라며 예고장을 보앴다. 이 예고장을 받고 카오른 남작은 판사에게도 가보고, 경찰서에게 가서 해결해달라고 부탁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뤼팽은 지금 감옥에 있어."라는 대답 뿐이었다. 그 때 경찰차에 타있던 경찰관이 괴도 뤼팽을 잡은 가니마르 형사가 코드백에서 낚시를 하고있다는 내용이 포착되어있는 장면을 보고있었다. 그때 카오른 남작을 이거구나하고 바로 코드백으로 달려가 형사에게 보석을 지켜달라고 부탁하지만 가니마르 형사는 뤼팽은 지금 감옥에 있다며 누군가 장난치는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9월 26일 오후 3시에 뤼팽이 물건을 보내지 않았으니 직접가지러 가겠다며 두번 째 예고장을 보내게 되고, 초조해진 카오른 남작은 다시한번 가니마르 형사를 찾아가고 형사는 그 제한을 받아드리게 된다. 카오른 남작은 계속 초조해했지만 가니마르 형사는 같이 온형사 2명이 지하에서 철저하게 감시하며 지키고 있다며 편하게 한 숨 잤다. 그리고 다음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안심하며 지하로 내려갔지만 같이 온 형사2명이 모두 쓰러져있었고, 그림은 모두 사라져있었다. 2명의 형사들은 모두 수명제 때문에 잠든 것 같았고 임무중 먹은 물에서도 수면제성분은 나오지않은 상화 가니마르 형사는 뤼팽의 짓이라며 경찰에 보고 한다고 성을 떠났고, 감옥에서 쉬던 뤼팽앞에 나타난 가니마르 형사 하지만 가니마르 형사에게 뤼팽은 말라키 성을 갔었냐며 묻지만 가니마르 형사는 낚시를 한 적도, 말라키 성을 간적도 없었다. 바로 뤼팽이 가니마르 형사로 변장해서 말라키 성을 들어갔던 것이었다. 범행의 시작인 신문은 뤼팽의 부하가 경찰로 변장을 해서 가짜신물을 보여주었고 가니마르 형사로 변장한 뤼팽을 쉽게 카오른 남작에 집으로 들어가게되었다. 그리고 밤에 나머지 부하2명이 그림과 보석을 줄로 내려 보트에 옮겨 범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것처럼 연기하게 시켰다. 훔친물건은 모두 카오른 남작에게 돌려주었다는 쿨한 괴도 아르센 뤼팽에게 가니마르 형사는 화가 머리 끝까지 차 올랐지만 재판을 기다리며 이미 감옥에 잡혀있는 뤼팽을 또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가니마르 형사는 재판을 기다리기로 한다. 괴도 뤼팽이라는 책에서 첫번째 뤼팽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계속 머리속에 애니메이션 처럼 장면장면이 상상되고, 가니마르 형사가 앆시를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그럼 가니마르 형사는 누구였지?하며 추리도할 수 있었어서 정말 재미있게 본 책이다. 셜록홈즈나 명탐정코난 같은 추리물을 좋아해서 괴도 뤼팽같은 책을 많이 읽게되는 것같다.
첫댓글 뤼팽은 홍길동 같은 의적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