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만에 본 연극 . . .
코앞에서 연예인 찍어보기도 하고 . .
좋았습니다.
참고로 민들레의 꽃말은 "행복" 이라고 합니다.
연극에도 OST가 있는지 몰라도 박미경의 노래 "민들레 홀씨되어"가
나오더군요.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음...가슴을 애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첫댓글 좋은노래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