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영적 기준은 무엇일까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내 안에 온전히 형성이 될 때 비로소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곧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100세에 난 자식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 번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실 때 끝까지 순종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 아브라함에게 임한 구원이 내게도 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한국교회의 영적인 심각함은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다 천국에 들어간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믿음은 언제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을까요?
75세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을 때가 아닙니다.
아직 구원을 받을 만한 영적인 믿음이 전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근을 만나게 되자 애굽이라는 세상으로 피신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아브라함이 죽었다면 과연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둘째는 10년이 지난 85세 때가 아닙니다.
10년이 지났기에 아브라함의 믿음은 아픈 마음을 드러내 놓고 기도를 드릴 만큼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육신의 소욕이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육신의 자녀 이스마엘을 낳게 됩니다.
이 때 아브라함이 죽었다면 과연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셋째는 아브라함이 99세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100세의 이삭을 낳을 때도 아니었습니다. 100세에 난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위에 올려 놓았을 때도 아니었습니다. 칼을 들어 죽이기까지 끝까지 순종할 때 비로소 의롭다 여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인류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영적 모델입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죽음의 고통이 찾아와도 아브라함처럼 끝까지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으면 절대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따놓은 당상이다 라는 어리석은 말을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의롭다 여기심을 받기까지는 내 믿음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슬기 있는 다섯처녀들처럼 등외에 기름병을 준비함으로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복된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Kc4pkroV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