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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효자역할 ‘톡톡’ 충남 보령시 명천동 소재 대천리조트 관광개발사업이 착공 1주년을 맞아 폭우, 태풍 등 천재지변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리조트 관광개발사업은 14일 현재 콘도미니엄 공사 40%, 골프장 조성공사 92%, 레일바이크 시설 37%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공정에 의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부터 특별회원 및 창립회원으로 구분해 콘도분양을 시작 총 480구좌 중 160구좌의 콘도를 분양해 3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일반분양을 통해 100%분양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콘도 및 골프장 공사가 추진되면서 건설 중장비 등 연 장비 3,659대, 잔디식재 인부 등 연인원 1만6775명이 참여해 고용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리조트가 완공될 경우 지역주민이 리조트에 종사하게 돼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천리조트 관광개발사업은 2011년 6월까지 총사업비 990억원을 투입 옥마산 아래 (구)옥마역 저탄장 부지와 (구)종축장 부지 총 43만여㎡에 대중골프장(9홀)과 호텔형 콘도(100실)을 조성하게 되며, 내년 5월 콘도를 준공 6월에 공식적인 오픈에 들어간다. 대천리조트 강태옥 대표이사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보령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건강과 휴양, 즐길거리 등을 제공해 관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대천리조트(대표이사 강태옥)는 지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 이후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지역간 균형발전을 슬로건으로 지난 2007년12월26일에 한국광해관리공단(240억원), 강원랜드(180억원), 보령시(180억원)가 공동 출자한 법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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