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작사 김병걸은 안동농림 38회이며, 이미 30대에 등단을 한 유명 시인이다.
특히 대중음악유명작사가로도 명성이 높은데,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사나이눈물' 등의 작품이 있다.
노래 권용욱은 안동농림 47회이며, 미사리에서 유명한 라이브가수이다. 경기방송 등에 고정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열성팬들의 활동이 대단하다. 팬카페에 들러보면 다양한 성별, 연령층
의 팬들로부터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안동껑꺼이mp3-1.wma
안동껑꺼이 - 권용욱
칙칙폭폭 기차타고 가면
새파란 강물이 흐르고
그 누가 먼저썼나 하회탈
볼수록 재미 있구나
가니껴 오니껴 인사도
정다운 사람들
눈길 가득 건네는
그마음 내마음 사랑해요 좋아요
내고향 껑꺼이 너무좋아요
어디로 흘러가나 낙동강
칠백리 젖줄이 흐리고
어머니 품속같은 영남산
정기받고 산다 껑꺼이
한국정신 문화수도 안동
공자도 맹자도 울고가
그누가 말했던가 안동은 선비가 사는곳
가니껴 오니껴 인사도
정다운 사람들
눈길 가득 건네는
그마음 내마음 사랑해요 좋아요
내고향 껑꺼이 너무좋아요
영호루 지붕위에 뜬다
새하얀 모래밭 적시고
아버지 등짝같은 학가산
정기받고 산다 껑꺼이
첫댓글 전통과 역사를 말하는 상아탑! 안동농림학교 우리 모교 김병걸 선배님 그리고 권용욱 후배님! 자랑스럽네요, 지난해 안동의 날 행사시 CD를 구입해서 운전하면서 자주 듣고 있는데 지겹지 않더군요.
노래가 흥겨네요. 고향노래라 애정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