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정말 지루하게 여기는 사회나 역사와 같은 것인줄만알았다.그래서 두꺼운책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만화로된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다.그러나 읽고 난 후에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그리스로마신화는 서양문학을 이해할 때 그리고 우리 주위의 많은 문학과 대화에서 인용하기 때문에 정말 현대의 가장 좋은책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처음에 그리스로마신화가 지루하고 복잡하다고 생각한 것은 나의 고정관념이었다. 그리스로마신화도 하나의 전설이기 때문에 정말 흥미있는 내용이 많고 특히 신과 요정, 왕과 백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이 책을읽고 신도 사람과 같이 질투심 증오 보수심도 있고, 사랑과 슬픔과 같은 감정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책의 흥미로운 내용이 너무 많아서 감명깊은 내용도 굉장히 많다. 그리스에는 올림포스산이 잇는데 이 산 꼭대기에 올림포스신전을 짓고 그 곳에서 신들이 모여 생활하며 모임도 갖고 회의를 한다. 올림포스 신전에는 황금의자가 12개있다. 이 황금의자에 앉는 위대한 12신이있다. 최고의신 제우스, 최고의 여신헤라,바다의 신 포세이돈,곡식과대지의여신 데메테르,불씨의 여신 헤스티아,사랑과 아름다움의여신 아프로디테,태양의신 아폴론,사냥과달의여신 아르테미스,전쟁의여신 아테나, 전쟁의신 아레스,제우스의 비서신 헤르메스,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 가 그 위대한 12신이다.내가 이책에서 교훈을 많이 얻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생각나는 내용은 ‘마이더스의손’이다. 우리의 생활속의 대화에서도 조금은 익숙한 말이다. 그래서 한번씩은 다 들어봤을 것이다. ‘마이더스의손’은 성공을 계속하는 사람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이 말도 바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인용한 것이다. 어느날 술의신 디오니소스는 스승 실레노스가 없어진 것을 알게되었다. 찾아보니 미다스왕이 잘 대접하고 있었다. 이를 고맙게 생각하여 디오니소스는 미다스왕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자기가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그런데 나중에 그 손이 원망스러워진 미다스가 디오니소스에게 간청하자 그 황금손을 풀어주었다. 그래서 이내용이 미다스를 따서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하는것이다.이처럼 그리스로마신화는 우리 생활에 깊숙히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앞으로 공부할 많은 문학들을 좀더 쉽게 이해할수있을것같다. 다시한번 베스트셀러(두꺼운거로,,재밋으니깐,,)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을것이다…
첫댓글 진우 대단하다.힘들지 않았니?
넘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