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2.09.22(토), 07:30~14:00(6시간30분)
날씨:맑음
코스:수영장능선둘레길~6거리안부~연주암~케이블카능선~새바위지능선~자하동천계곡~과천향교
<주능선에서 본 십이지신탑>
<당일 산행 코스>
오늘은 수영장능선둘레길을 가보려합니다. 카페 회원이신 태한님이 추천해주신 길입니다. 예전 산행에서 일부 가 본 구간도 있지만 둘레길을 확실히 알아 보기 위해 처음부터 찾아갑니다.
수영장능선둘레길은 수영장능선을 따라 올라 가다가 왼쪽으로 빠져 나가야합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잘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서울대 기초과학공동기기원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수영장능선 들머리-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정면의 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오른쪽의 폐수영장>
<자운암능선>
<수영장능선의 기암>
<수영장능선에서 본 암반개천계곡>
<구절초>
<이고들빼기>
<기름나물>
능선을 오르면서 계속 왼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지 유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10여분을 올라오니 소나무 왼쪽으로 빠지는 뚜렷한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태그가 부착되어 있다고 했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확신이 없어 계속 능선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누군가가 고의로 훼손한 것 같습니다.>
<원앙바위>
<왼쪽의 전차바위>
아무리 봐도 너무 많이 온 것 같습니다. 다시 능선을 내려 가면서 찾아 보기로 합니다.
<자운암능선 국기봉 부근>
<자운암 제3왕관바위에서 수영장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
<자운암 공용기지국에서 수영장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
<코끼리바위>
<올라올 때 봐두었던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다시 살펴 보니 태그가 있군요.>
올라올 때는 왜 보이지 않았을 까요? 덕분에 30~40분을 지체했습니다. 이제 수영장둘레길로 진입합니다.
올라 올때 소나무 앞에서 왼쪽으로 빠지던 그 길입니다.
<수영장능선둘레길은 수영장능선 좌측 사면길로서 길은 뚜렷하고 걷기에 좋습니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산부추>
<K13에서 전차바위로 이어지는 능선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오른쪽으로 능선을 타고 조금 올라갑니다.>
<갈래길-11시 방향으로 갑니다. 12시 방향은 전차바위로 가는 길입니다.>
계속 능선사면 길을 따라 가면 작은 계곡을 한 두개 지나고 아래의 계곡에 도착합니다.
<도착해 보니 예전에 몇번 왔던 곳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암반개천계곡으로 이어집니다.>
이 곳은 암반개천계곡을 계속 타고 오다가 6거리 안부쪽으로 가지말고 오른쪽길로 계속 올라오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앞의 작은 길을 통해 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온 계곡을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이곳은 두개의 계곡이 만나는 곳입니다. 두 계곡사이의 능선으로 올라가면 <K21>로 이어집니다.
오른쪽 계곡으로 올라가면 수영장능선 끝 부근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도고 왼쪽 계곡을 따라 올라 가면 <K21> 아래 안부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레길은 왼쪽 계곡의 왼쪽으로 난 길은 따라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왼쪽 계곡의 왼쪽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참고)
<K21>능선 산행기
관악문능선 산행기
<산부추>
<직진합니다. 왼쪽길은 관악문능선으로 가는 길입니다.>
<관악문능선과 만나는 곳입니다. 직직하여 사면길로 갑니다.>
<넓은 공터에 도착합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여기는 6거리 안부에서 암반개천계곡 쪽으로 조금 내려온 곳입니다. 직진하면 사당능선으로 이어지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암반개천계곡으로 갈 수 있습니다.
<6거리안부에 도착합니다. 수영장능선둘레길은 여기까지로 보면 되겠습니다.>
수영장능선둘레길은 능선사면길로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특히 햇볕이 따가운 여름에는 산행하기 좋을 듯 합니다.
<6거리 안부에서 정상방향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갑니다. 관악문 우회길입니다.>
관악문 우회길은 길이 희미하여 찾가가 좀 어렵습니다. 관악문을 우회하여 <K21> 아래 안부로 이어집니다.
<왼쪽(K21 아래 안부)으로 올라갑니다.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가면 두 계곡이 만나던 부근으로 이어집니다.>
<오른쪽 아래 계곡길입니다.>
<솔봉에서 본 사당능선>
<솔봉의 소나무>
<솔봉에서 본 자운암능선>
관악산 정상을 지나 주능선으로 가고 있습니다.
<독수리바위>
오늘은 처음부터 알바도 하고 처음 가는 길이라 이곳 저곳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하며 쉬엄 쉬엄 산행을 하는 바람에 연주암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 되었습니다.
마침 점심 공양시간이 되어 오랫 만에 점심공양을 하고 케이블카능선으로 내려 갑니다.
<마당바위능선>
<내려갈 케이블카능선>
<두꺼비바위>
<새바위>
<새바위 왼쪽 우회길입니다.>
사진의 소나무에서 왼쪽으로 내려 가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새바위지능선으로 자하동천계곡으로 이어집니다.
<내려온 능선길>
<내려갈 능선길>
<미역취>
<아래에 보이는 자하동천계곡>
<삽주>
<자하동천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사진의 왼쪽능선에서 내려 왔습니다.>
새바위지능선은 길이 아주 희미하여 찾기가 어렵고 모래로 된 비탈길 구간이 많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여 내려와야합니다.
일반 등산객에게는 권할 만한 코스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누린내풀>
이상으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수영장능선둘레길을 확실히 확인한 것이 오늘 산행의 소득이었습니다.
첫댓글 시원한 가을의 관악산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수고하셨어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에 즐산하십시요.
수영장능선 둘레길이라는 것도 있군요.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수영장능선과 암반개천계곡 사이의 능선사면길입니다. 저도 오늘 처음 가 보았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하십시요.
야생화와 더불어 순간 순간의 산행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요.
잘 보구 갑니다....또 사진 50장 이상 올리기 실패했습니다....블로그에다 올린후 다시 카피해서 붙인건데 안되네요...ㅠ..ㅠ
그렇군요. 저도 똑 같이 하는데 잘 되거던요. 제가 하는 방식대로 한번 해보세요. 블로그에 올린후 <수정>으로 들어간 후 복사하여 붙여 넣어보세요. <중요: 블로그를 바로 복사하지 마시고요...> 저는 그렇게하거던요. 물론 문제 없이 잘 되지요.
자세하게 기록하기에 무주상님이 지나간 산행길은 어느 누가 찾아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덕분에 새로운 길을 또 가보는 군요. 항상 고맙습니다. 즐산 안산하십시요.
관악산 초심자에게는 무주상님의 자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어디가 어딘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2~3년 열심히 관악산을 헤메고 나면 사진만 봐도 아는 날이 있겠지요.
저도 같은날 사당역에서 관양고등학교까지 주능선을 탔는데 어찌나 힘이 들던지 죽는줄 알았습니다.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하고 실제 가 보는 것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좀 다녀본 사람을 대강 알겠지만요. 산길은 방향을 대강 잡은 후에 길을 찾으면 쉽더군요. 항상 즐산하십시요.
무주상님의 코스는 가보고픈 곳이 많답니다.
일반인들은 미끄러우니 권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고맙구요.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는 고맙습니다. 저는 저 나름 산행하는 방법이여서 되도록 안가본 길을 가보려합니다. 항상 안산하십시요.
긴 산행을 하셨군요..표지판은 누가 저런짓을 하는건지....
연주대 뒷쪽모습을 찍은 위치는 어디인가요?
주능선의 <K23 말바위> 부근입니다. 나천지인님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즐산 안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