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선선한 바람이 어울어진 가을가을한 날이네요. 지난 주 천장에서 쏟아진 물로 진료를 하지 못해 환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환자가 적어 놀랐습니다. 날이 좋아 네팔이주민은 체육대회로, 각 단체별로는 이주민 야유회가 있다네요. 그동안 궂은 날씨와 노동으로 힘든 시간의 회포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모처럼 여유가 있어 센터에서 드문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진료는 의학과, 한의학과 5시 전에 마감했고, 치과는 20명 대부분이 신경치료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환자들로 6시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치과 샘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센터에서 함께하신 모든 분들게 평안함을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글 작성자: 박성옥]
2018년 9월 9일 주말진료 진료현황 (33회/ 655차)
1. 나라별 접수 현황
카자흐스탄 9명
베트남 10명
몽골 2명
러시아 5명
중국 6명
키르기스스탄 3명
가나 2명
우즈베키스탄 3명
파키스탄 2명
태국 3명
시에라리온 1명
미얀마 1명
12개국 총 47명(신규 16명)
2. 각 과별 진료 현황
의학과 19명
한의학과 15명
치과 21명
총 55명
3. 약 조제 현황
총 39건
4.진료 및 투약 합계
총 94건
5. 검사 의뢰 현황
6. 봉사자 현황
의학과 : 홍건영(기독병원) 이은소(남부대 간호학과) 2명
한의학과 : 이민주(참사랑한의원) 이다경(남부대 간호학과) 김현주(동신대 한의학과) 박나연(대광여고) 이소윤(경신여고) 5명
치 과 : 이승훈(강남웰치과) 박근표(밝은치과) 이회라, 조준호, 최성민, 주현명, 조장운(조선대 치과대학) 7명
약학과 : 박선자(즐거운약국) 우주희(신창중) 2명
간호학과 : 문경희, 박민지(전남대 간호학과) 2명
행정 : 김수현(총무) 박성옥(사무국장) 조영은(담양지역자활센터) 염윤주(광주보건대) 김재윤(금호중앙여고) 홍정민(석산고) 6명
통역 : 김지선(베트남) 엄밀라나(러시아) 2명
총 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