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은 광포의 첫걸음
“후계 육성에 전력을 겅주하자”
금년 진정묘흥(眞正妙興)의 해 우리 연합회 삼대활동목표 중 세 번째에 ‘끊임없는 교학 연찬으로 한국 광포의 인재가 되자’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연합회를 사회에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고 많은 인재를 배출해서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데 한몫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포(廣布)에 사명감(使命感)이 넘치는 인재군(人材群)을 대하(大河)의 흐름과 같이 속속(續續) 배출하여 새 시대를 만들어 가는 인재의 보고(寶庫)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인재(人材)라는 것은 선출(選出)된 일부(-部)의 사람이나 또는 특정(特定)한 엘리트만이 아니고 보통 사람으로 근본적이며 불의(佛意)에 의한 사명을 자각한 사람이야말로 참된 인재(人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전원(全員) 광포(廣布)의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기본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사명이 없는 사람은 한 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어본존(御本尊)께 연(緣)을 맺어 조직에서 호흡을 하는 사람은 광포(廣布)를 향한 깊은 사명이 있는 분입니다.
그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광포(廣布)에 삶을 결의(決意)한 사람은 몇 배의 힘을 신앙(信仰)이나 사업(事業), 그리고 생활면에서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그 사람들을 광포(廣布)의 인재(人材)로서 전원 육성(育成)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인재육성(人材育成)에 있어서는 서로서로 격려하고 아껴주며 연마(鍊磨)함으로써 각자가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무한한 힘과 가능성(可能性)을 끄집어내는 데에 육성이 있다고 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심(信心)이 매우 깊어지면 지역에서도 넓게 파급(波及)이 되는 것입니다.
1대 1의 대화와 격려(激勵)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힘을 주고 자신을 가지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광포(廣布)를 위한 실천(實賤)이야말로 최고의 인간연마(人間鍊磨)의 장(場)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광포(廣布)의 흐름과 영법구주(令法久住)라는 관점(觀點)에서 후계(後繼)의 육성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청년부가 나날이 신장(伸長)하여 광포(廣布)의 후계(後繼) 인재로서 육성되어 나아갈 때 연합회는 반석(盤石)같이 구축(構築)되고 미래도 또한 양양(洋洋)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배(後輩)를 소중히 하고 자기 이상의 인재(人材)로 육성(育成)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그러한 뜻에서 후배가 신장(伸張)되려고 할 때에 선배(先輩)의 성장이 없으면 그 흐름은 정체(停滯)될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自身)의 신심(信心)을 연마(鍊磨)해서 성장을 기(期)하는 동시에 많은 후배를 광포(廣布)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전력(全力)을 경주(傾注)하여 육성해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