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고싶어서 갔어요. 이유가 없어요. 정모도 마찬가지고 진짜 가고싶어서..꿈이랑 상관 있기도 하지만 뭔가 해보고 싶고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서 발길이 이끄는데로 도착했네요ㅋㅋㅋ
서종예는 차가 많이 다니는 도심 속에 있더라구요. 그래도 안은 꽤 괜차났어요.학원 풍이 느낌이 있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으니 개그맨 표인봉이 진행을 맡고 있더라구요~ㅋㅋ
일단 학교를 대표하는 선생님들을 소게시켜 주시고 본격적으로 이어갔어요.
처음에 연설하신분은 서종예 개그과 교수님으로 법학과에 나오신 헌병수 분입니다~ 개그맨인데 왜 법학과에 나오셨다구요? 사법고시 2회 떨어진 후 모든 것을 털고 묵묵히 꿈을 찻아 나선 분이시죠. 어렸을때 부터 사람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했고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일이기때문에 후회 하지않고 자신의 목표를 찻아 즐겁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다음 연설을 해 주실 교수님분은 개콘의 사마귀 유치원 에 나오는 박성호 였어요~위트있는 감각과 약16년동안 장수해오신 개그 실력이 그대로 뭍어나 있었어뇨~ 다른 사람들은 개그맨 하나로 못 뜨고 밥 먹고 돈벌기 힘드니까 자동차 딜러나 다른 직업을 새롭게 찻아나섰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점을 개그맨 지망생들에게 단단히 각오를 해주셨고요.
박성호 선생님은 뭐든지 두려워 말고 경험해보면 나중에 모두 개그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요즘은 팀으로 아이디어와 코너를 짜는 경우가 많으니 독단적인 태도보다는 남의 의견을 귀를 기울일 것을 강조 했습니다~ 사람들의 귀를 기울이는 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해넬 수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헬스걸의 권미진이라는 분인데요~대학생때 개그우먼이라는 꿈을 품고 혼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셨어요.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각종 대학로 공연도 서보고 아르바이트를 하면 힘든 생활을 보넸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열정이라는 꿈을 항상 놓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개그우먼 김영희 입니다~~이 분은 두분 토론을 찍으면서 한번도 즐거운 적이 없었다고 해요. 남을 위한 웃음이 아닌 나를 위한 웃음을 한번도 실현 시키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도 개그맨이 되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받아 적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였어요~ 처음에 이 분도 동내에서 까불던 까불이에 그치지않아 지금하는 일이 보람있다고 하네요~
다음은 갈갈이 패밀리로 유명한 박준형 교수님이세요. 이 분은 개그프로를 볼때 개그맨이 될려면 유머러스 하는 것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어해야 한다를 반복해 설명하셨습니다. 그 일 을 너무 좋아 한다면 뛰어들어 한번 도전해 봐야 한다고 말씀 하시시도 했구요.일단 개그는 공평하다고 못 생겨도 할 수있는 직업이라고 하셨구요. 한 예시로 장동건과 옥동자 중에서 누가더 개그학기 편할까 라고 했을때 우리는 당근 옥동자요! 라고 소리쳤어요. 그러나 장동건이 개그 하면 그건 신적 존재라고 덧 붙어 주셨습니다.그리고 남이 안하는 생각,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관찰 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하고, 경험이 많아야 성공 할 수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은 표인봉 교수님이 발성 연습에 대해서 알려 주셨는데 발음은 초성,중성, 종성을 나누어서 말하면 더 크게 들린다고 하셨고,입체감이 들게 말하자라는 것을 강조 하셨어요.
그 다음 순서는 실습이였는데 모둠 별로 나눠서 한 코너를 짜는 것 이였어요. 저는 길가다가 옆사람 싸대기만 때리면 되는데 때리는 게 낯선 사람 때리는게 너무 무안 해서 잠자코 있다가 한 스텝 언니 분이 직접 때리고 맞지 않고서는 관중과 관객들한테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우리도 무대를 실감나고 제대로 즐길 수 없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런대 진짜 모든 분 들들이 재밋는 거예요
역시 개그의 본바탕은 연기가 되야 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다음에는 장학금 꼭 얻고 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대학로에 있는 갈갈이 홀에서 개그 공연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심심하고 개그맨 보고 싶기도 하고 되고싶기도 하고, 그냥 찻아가봤는데 거기서 친한 동생들 많이 사귀였구요. 번호도 두게나 따였는데 여동생들 한테ㅋㅋㅋㅋ 걔네들이 나보고 언니가 아니라 친구같데요ㅋㅋㅋ정신연령이 제가 딱 초딩이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로, 저는 만원 네고 갔는데 표인봉 선생님이 교회 집사님으로 그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꽁짜로 왔다고 한 동생이 말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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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루님의 인맥은 어디까지 인가?! ㅋㅋ
부..부럽다 어떻게 알거 가신거에요?
인터넷이용ㅋㅋ
와.... 하루만에 그렇게 많고 유명하신 개그맨님들을 만나시다니 ! 부럽습니다.. ㅎㅎ 전 대학로가서 '개그투나잇'을 봤지 말입니다..ㅎ
저도 갈끄ㅋㅋ
완전 재밌고 보람차셨겠다..ㅎㅋ
담에 또 갈꺼예요ㅋㅋ
담에 또 일정이 언제있나요??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여름방학이요~~
와~~개그맨이다~~!!
^^
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개그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