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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몇 그루뿐이던 70년 전 청와대… 이승만이 심은 나무는 숲이 됐다
[나무박사 박상진이 들려주는 청와대의 대통령 나무] [上]
허윤희 기자
입력 2023.10.20. 03:00
업데이트 2023.10.20. 11:26
청와대에는 역대 대통령의 사연이 깃든 나무가 있다. 대통령 기념식수에는 국정 철학과 국가적 염원이 담겼다. 청와대 경내의 나무를 조사한 ‘나무 박사’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를 통해 청와대 속 대통령 나무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승만 대통령이 1960년 3월 25일 청와대(당시 경무대) 녹지원 서쪽 계곡에 전나무를 심고 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한 아름 둘레의 거목으로 자란 전나무의 현재 모습. 박상진 교수가 “키가 25m나 된다"고 손을 높이 올려 보였다. /국가기록원·이태경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48년부터 1960년까지 12년 동안 청와대(당시 이름 경무대)를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했다. 그가 처음 입주할 즈음 북악산 자락인 청와대 일대는 소나무 몇 그루만 있는 황폐한 야산이었다고 한다. 전국의 산들도 마찬가지여서 이 대통령은 식목일을 제정하고 임기 내내 나무 심기를 강조했다. 조선일보 1959년 4월 6일 자에 대통령이 식목일을 맞아 “경무대 경찰서원과 함께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 6000여 그루를 경무대 일대에 기념식수했다”는 기사가 있다.
◇1960년 심은 전나무, 아름드리 거목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1960년 3월 25일 청와대(당시 경무대) 녹지원 서쪽 계곡에 전나무를 심고 있다. /국가기록원
1960년 3월 25일, 이 대통령이 직접 나무를 심는 사진이 국가기록원에 남아 있다. 수종은 전나무. 이 나무가 지금 녹지원 서쪽 계곡에서 키 25m, 한 아름 둘레의 거목으로 자라 있다. 나이는 나이는 73살이다. 박 교수는 “남아 있는 사진 덕분에 이 대통령의 기념식수임을 공식 확인한 유일한 나무”라며 “사진 속의 수형(樹形), 가지 뻗음, 잎 모양은 물론이고, 사진 위쪽 왼편 능선으로 옛 본관의 지붕 일부가 보이기 때문에 나무를 심은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다”고 했다.
이 전나무 부근에는 크기가 비슷한 전나무들이 몇 그루 더 있고, 잣나무와 낙엽송도 함께 자라고 있다. 박 교수는 “크기나 나이로 봐서 이 대통령이 1959년에 심은 나무 일부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해 ‘대통령, 청와대에 나무를 심다’를 출간한 박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얻어 지난 5월부터 청와대를 매일 출퇴근하며 추가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 그는 “책을 쓸 때만 해도 몰랐던 부분”이라며 “요즘 조사를 계속하면서 이 일대 나무들이 이 대통령이 심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모두 빨리 자라고 줄기가 곧으며 무리를 이루어 숲을 만드는 특성이 있는 나무들이다. 박 교수는 “이 대통령은 산을 푸르게 만드는 일도 중요하게 여겼지만 자란 나무의 쓸모를 생각해 곧게 자라는 전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했다.
그래픽=양인성
그래픽=양인성
◇녹지원 서쪽은 ‘이승만 대통령의 숲’으로 불러야
박상진 교수가 이승만 대통령이 심은 전나무 앞에서 “키가 25m 되는 거목으로 자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태경 기자
박 교수는 “이 대통령이 직접 심거나 가꾼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 20그루가 녹지원 서쪽 계곡에서 아름드리 거목이 돼 숲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숲’으로 이름 지어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했다.
녹지원 서쪽은 북악산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흘러내리는 작은 계곡이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빼곡한 숲을 이루고 있어 그윽하고 운치 있는 곳이라 관람객들이 산책하면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만난 50대 여성은 “서울 시내에 이렇게 좋은 숲이 있는 줄 모르고 살았다”고 감탄했다. 우리 전통 수종인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만 있는 게 아니다. 백합나무, 루브라참나무, 상수리나무, 단풍나무, 말채나무 등이 섞여서 자라 절경을 이룬다.
이승만 대통령이 청와대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백합나무. 올해 나이 70살 전후다. /박상진 교수
이승만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백합나무. /박상진 교수
이승만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백합나무. /박상진 교수
숲을 거닐다 보면 매끈한 줄기가 하늘로 곧장 치솟아 오르며 자란 20m 넘는 백합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백합나무는 꽃이 튤립 모양이라 튤립나무라고도 한다. 모두 9그루이고, 올해 나이 70살 전후에 이른다. 숲의 남쪽에는 루브라참나무도 4그루 보인다. 박 교수는 “백합나무와 루브라참나무는 미국 동남부가 원산지”라며 “나이나 굵기로 봐서 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심은 나무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미국에서 학위를 받았던 프린스턴대학을 비롯해 석사과정을 거친 하버드대, 학부를 졸업한 조지워싱턴대 등 미국 동부 일대에 널리 자라는 나무들이다. 교정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어서 그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동안 친숙했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루브라참나무. /눌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낙엽송. 바늘잎나무이지만 노란 단풍이 든다. /눌와
이 대통령은 또 가로수로 흔히 심는 플라타너스를 좋아했다. 시인 조지훈이 1956년 ‘신태양’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서울에 오래된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무성하게 된 것은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박 교수는 “청와대 경내에도 플라타너스를 심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은 남아있지 않고, 경복궁 서쪽 효자로에 이 대통령 지시로 심은 20여 그루가 지금도 자라고 있다”고 했다.
허윤희 기자
허윤희 기자
편집국 문화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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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6602
2023.10.20 06:11:21
위대한 지도자는 먼 앞날을 내다본다,이승만 대통령이 청와대를 소나무숲을 만들었다면 벌거벗었던 대한민국의 산은 박정희 대통령의 녹화사업으로 푸른숲으로 변모시켰다,대신 문재인 일당은 푸른 숲을 초토화 시키려 북괴와 악날한 9,19 합의를 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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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2023.10.20 09:15:04
문재인은 586 용돈 벌게 해주겠다고 산림 파괴하고 태양광 깔았지. 뭐 국민 대다수가 쓰렉이거나 개돼지니 자연스러운 일이야. 그러려니 해. ^^ ㅋ
사실과자유
2023.10.20 08:30:45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심었다
산지기형
2023.10.20 06:32:15
태양광이라는 산림파괴도
anak
2023.10.20 06:02:42
이승만 대통령은 100년을 내다 보고 심은 것이 나무만 아니었다.
답글
1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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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23.10.20 08:17:10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
언덕위의 하얀집
2023.10.20 06:12:50
여기에 산림녹화사업으로 울창한 숲을 만드신 박정희 전대통령이 빠지면 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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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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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도리
2023.10.20 09:47:30
이승만이 시작한 일은 많은데 중도에 물러나시고 각하께서 일을 크게 키우고 끝장을 봤다는 점에서 두 분 차이가 있지요.
똘똘박이
2023.10.20 06:24:23
선대 대통령들이 심고 가꾸어 놓은 산림을 문재인은 태양광발전하느라 산림을 너무 많이 훼손시켰다. 한 짓거리라고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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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동
2023.10.20 06:25:32
이렇게 선견 있는 대통령을 폄헤 하는 놈 들 공부 종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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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진이
2023.10.20 06:56:23
이승만은 백년을 내다보고 문재인은 북조선만 올려보고 거꾸로 돌아가고 이재명은 조폭문화에 젖어 살면서 민주주의와 민생에 달라붙어서 빈대와 같은 삶을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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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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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3.10.20 07:06:42
75년 전에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 토양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심었다. 이승만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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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猫한 사랑
2023.10.20 06:24:34
역시 서있는 젊은이보다 앉아있는 노인이 더 멀리 앞을 본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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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東禹
2023.10.20 06:51:23
세상물정 모르고 대통령님을 반대했던 저의 망동에 깊은 후회와 용서를 구합니다.
답글
1
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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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3.10.20 07:07:58
감동의 고백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항상푸른나무
2023.10.20 07:23:47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큰 숲을 심어신 이 승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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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S500L
2023.10.20 06:30:59
충성! 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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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overi
2023.10.20 07:20:48
청와대에 있던 가구며 집기들이 양산 뭉가 집에서 출토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경찰은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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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3
문태욱
2023.10.20 07:15:06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만드셨다. 초대 이승만대통령을 세우시고 윤석열대통령에 이르기 까지 빈틈없이 만들어 놓으셨다. 그분들의 뜻을 받들어 온 국민이 오늘을 만들어 놓았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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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ine-tre****
2023.10.20 07:35:57
교인들은 말만하면 하나님하녀냐? 하느님(sky)의 나라다!
김삿갓님
2023.10.20 07:31:50
있던 나무도 베어내 오염투성이 태양광만드는 문~~죄인 과는 정말 비교된다. 100년을 내다볼줄 아는 지도자가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뭉가 같은 사람이 있었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대한민국 역사이래 최악의 대통령은 문~~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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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남
2023.10.20 07:21:05
70년대 초에 해외를 가려 비행기를 타면 벌거벗은 우리국토를 지나 짙은 녹색의 일본 상공으로 갔는데 이제 우리국토도 짙은 녹색이다. 이런 변화가 선대 지도자들의 노력 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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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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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맨
2023.10.20 07:43:40
이승만대통령은 국보라고 본다. 고령의 대통령에서 이기붕을 잘못 기용한것이 가장 큰 흠결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국가를 이끈 훌륭한 지도자임은 틀림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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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잡범당
2023.10.20 07:44:05
그리고 숫가락만 들고 들어가 밥만 쩝ㅊ접 축내고 나온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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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강산
2023.10.20 08:43:26
국민혈세로 외교순방은 못하고 혼밥여행, 마누라 1,2호기 개인여행 특활비 사치품 구매 하여간 이상한 개버린
ookang26
2023.10.20 07:37:57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군,이 두 가지 만으로도 초대 대통령은 민족의 영웅이셨다.그 것에 더하여 식목까지 장려 하셨다니..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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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산9
2023.10.20 07:59:55
이승만은 최고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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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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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되어
2023.10.20 08:47:08
이승만 대통령님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으니 대통령님의 그 넓으심은 위대하시어 우리를 온화하신 눈길로 마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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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2023.10.20 08:12:52
나무 옆에 이승만 대통령 혹은 박정희 대통령이 심었다는 표찰을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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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필부
2023.10.20 08:46:22
김정은이는 국방위원장이라고 꼬박꼬박 붙이면서 건국초대대통령께도 호징을 붙여주기 바란다. 조선아 제목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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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승
2023.10.20 07:09:27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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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36
2023.10.20 08:45:31
푸른 숲을 만든 지도자들과 그 숲을 파헤치도록 태양광 비리를 선도한 OO들이 너무나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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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2023.10.20 08:17:23
이승만박정희 대통령께서 심고 가꾼 나무와 숲을 문재인은 태양광 판넬로 쓸어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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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va
2023.10.20 08:30:14
눈 귀 좀 뜨고사세요. 문재인이 청와대에 태양광 패널 세웠냐?
Seven Star
2023.10.20 10:11:45
OOO놈은 태양광비리로 산에 나무를 뽑아내고 흉물로 바꿨는데..대한민국의 암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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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l1180
2023.10.20 09:08:44
죄인이가 지네 편 애들의 이름남 담겨있는 표지석만 남겨 두어 지들이 다 만든 것처럼 꾸미고,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은 싹 다 지웠다고 하니...참 교활하고 악독한 자인 죄인이 같은 자식들이 대통에 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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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양
2023.10.20 08:37:11
뭐니 뭐니 해도 산림녹화사업의 공로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그의 자연녹지지정 또한 우리 산야를 늘푸르게 만든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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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2023.10.20 08:32:49
이제부터 이승만 숲으로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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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바
2023.10.20 06:20:36
청와대 를 50% 개방 하고 50% 는 직무실로 사용 하는게 가장 좋은 해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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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overi
2023.10.20 10:41:16
이승만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 이게 다다. 그러니 제 어미를 살해하는 살모사처럼 위수김동(偉首金同)을 외치는 독사의 자식들인 ㅃ갱이들에게 이승만 국부는 철천지 원수에 다름이 아니다. 그것덜 모두 한 마리 남김없이 잡아들여 각을 떠 북에다 던져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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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그라
2023.10.20 09:00:28
울창한 나무 다 베어버리고 태양광 발전한다고 OOO 짓을 한 인간은 요새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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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wul
2023.10.20 09:26:15
나무는 박정희만 심은줄 알았더니 이승만도 심었군. 극좌 左빨쓰레기들이 돈 빼먹고 여적 이적 간첩질 할 때 위대한 대통령들은 나무를 심었다. 이승만이 지나치게 평가절하되어 있는건 극좌 左빨쓰레기들의 공작 덕분이다. 그를 재평가해야 한다. 이승만과 박정희를 빼면 대한민국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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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2023.10.20 09:14:04
민등산을 울창한 숲을 만든 박정희 대통령 그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벌거숭이 흉칙한 괴물로 만든 만고의 역적 문재인 과 좌파들 그 죄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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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Lee
2023.10.20 08:47:37
김일성과 이승만이 각각 스타트를 끊었고 그 뒤로 두 나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명약관화 합니다. 다만 근래 우리쪽에서 북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자꾸만 사회를 혼란시키려는 책동들을 벌이고 있어서 그들에 대하여 지속 발본색원 하지 않으면, 벌레먹은 나무같이 되어 갈 것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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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욱
2023.10.20 10:11:36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국민은 대통령님이 그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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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
2023.10.20 08:24:19
일은 안 하고 나무만 심었나보네. 대통령 업무는 하기 싫어서 내팽겨치고 숲에서 유유자적 나무나 심으며 놀았다니 충격이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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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2023.10.20 08:33:43
왠 red족들이 이리 많나, 나라가 망할 때가 됐나 보다.
평범남조선
2023.10.20 10:47:32
누가 뭐라해도 현재의 이 나라를 있게한 위대한 선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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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헌
2023.10.20 09:30:37
이승만을 욕할 줄만 알았지 그 심대한 철학을 흉내만이라도 따라서 하는 정치따라지들이 이 나라에 없는 거 같아 황량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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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va
2023.10.20 08:27:33
일찌감치 미국 명문대에서 박사까지 공부한 사람이 그 좋은 머리로 정적을 제거해 가며 독재기반을 구축하고 6.25전쟁 터지자마자 국민을 속이고 도망간 싱만리를 지들 조상 모시듯하는 꼰상들 참 한심하네. 경무대 나무를 심는 사소한 취향까지 김일성 솔방울 수류탄 신화처럼 늘어놓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서 정조대왕이 심은 나무는 없니? 동네상권, 크고작은 점포마다 임대 딱지를 붙여놓고 코로나 때 지은 빚 이자까지 올라 죽을 맛이라고 울먹거리는 자영업자들은 안보이고 철지난 이념 부추기느라 싱만리까지 불러내서 매화타령일쎄. Mama boobie su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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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이
2023.10.20 10:31:34
뭄재인이 알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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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2023.10.20 09:58:19
이슴만 대통령과 박정희대통령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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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재
2023.10.20 09:47:17
민둥산을 푸른 숲으로 가꾼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그 숲을 태양광으로 황폐화시킨 문제인 대통령! 그릇이 참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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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2023.10.20 09:39:31
이승만, 박정희같은 위대한 지도자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문통같이 안목이 좁은 소인배들은 눈앞에 보이는것만 쫓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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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달이
2023.10.20 09:03:31
그리고 문재인은 산을 밀어버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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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TAJUK
2023.10.20 11:49:43
백합나무, 루브라 참나무 순하고 수려하내. 프라타너스 미류나무 느티나무 네군더 단풍 히말리야 씨더들 웅장하고 미려한 수종들은 공원 가로수로 사라져 간다. 민주 건달들 미 감각으로는 죽창 만들기에 부적합 했던가 아니 돈이 안 들어 오는 수종이 었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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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방미인
2023.10.20 11:41:44
이렇게 푸르고 싱싱한 금수강산을 만든 선열들이 있어 지금 우리가 발뻣고 자고 쉴 수 있게 된것이다. 이제 푸르른 대한 민국을 더 아름답고 수려한 나라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주어야 할 책무가 현대를 사는 우리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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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같이
2023.10.20 11:26:21
인식시키고 인지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한 예로 부엉바위 여론조사에서 1위라는 소리들을때, 그를 인간으로 보지않는데 이건 아니다.. 그가 우리는 독일식 자유통일을 하지 않는다.. 중공에서 가장존경한다는 8천만을 학살한 개택동이다..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자유 민주주의를 도입하시고 아시아의 선구자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옳바르게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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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아레스I
2023.10.20 11:20:01
100년을 내다보고 나무만 심으면 뭐하나... 독재, 부정부패 그런건 못내다봤는데... 이런 기사로 뭔 큰그림을 그리려고 하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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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의
2023.10.20 11:15:05
1948년 건국일과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100년 내다본 미래 대한민국은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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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23.10.20 11:03:07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이 하루 빨리 건립이 돼서 온 국민에게 그 분의 훌륭한 업적을 기려야 한다. 이승만을 폄훼하는 자들 자신은 국가를 위해서 뭘 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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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7
2023.10.20 10:04:29
도올 김용옥에게 저 나무 선물로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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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탁
2023.10.20 09:13:25
그 독재 그 부정선거 얼마나 괴로웠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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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사사
2023.10.20 08:39:56
그게 나하곤 무신 상관이 있다고..떡이 나오냐 빵이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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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맨
2023.10.20 08:57:04
댁은 누구덕에 영국신사가 되었나.
중립
2023.10.20 11:58:26
정동 배재학당졸업. 대한민국초대대통령.반공포로 석방. 평화선선포로 독도수호. 한미 상호방위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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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알판
2023.10.20 11:24:57
조선이 전체 기사와 판을 통하여 성급하게 윤/김과 국짐 지원 일변도로 내달릴수록 역효과만 난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구나. 조선이 제대로 중심을 잡고 중립적 태도로 나가기만 해도 윤의 지지율이 5%는 올라갈 게다. 지금같은 태도는 그냥 모지리 알바들의 정신승리 밖에 더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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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익더사나워져라
2023.10.20 11:24:56
강한 행정력으로 산림녹화 사업을 PP가 수행 할때 독재자라고 마구 짖던 개들은 전부 어디갔나?? 지금은 산에 나무가 너무 많아서 입산이 않되고 길을 잃을 가능성이 많은 산이 여러군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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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리치
2023.10.20 11:22:43
플라타너스를 가로수로 한건 아무 생각 없는거지. 뿌리 때문에 아스팔트, 보도블럭 아작내고 잎사귀 낙엽은 얼굴만 해서 골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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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알판
2023.10.20 11:20:51
오늘 보수성향의 갤럽에서 윤 지지율이 30% 턱걸이했단다. 조선으로서는 공동정권의 상황이 다급하니 더 나대는 것 같다만 너무 허둥대지말고 차분히 대응하라. 이승만 띄우고 싶으면 복거일에게 맡겨놓은 대로 그냥 조용히 가고... 너네가 급하게 밀어부친다고 일반 시민들이 어찌 그 리듬에 동조하겠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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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난
2023.10.20 11:14:15
독재자 이승만 윤석열의우상화선동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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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맨
2023.10.20 11:18:55
독재자가 어떤 놈인데? 김일성이를 추종하냐?
88한
2023.10.20 10:29:41
국방 실패, 민주 실패 리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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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한
2023.10.20 10:34:21
↓먹고만 살게해주면 김일성 독재도 좋지?
총이
2023.10.20 10:32:15
벌갱이 후손 개딸올림 아멘
중립
2023.10.20 10:24:06
조경은 잘해놨는데 관저 화단은 아담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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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maru
2023.10.20 09:32:34
민둥산을 지금의 산으로 만든분이 누굽니까? 정말 위대한 지도자 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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