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 1차 공판 – “통일교 100억원 지원설”과 “천정궁 쇼핑백” 사건은 불기소 "정치자금법위반 1억 수수"만 쟁점 (2025-11-03)
오늘 11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사건번호 : 2025고합 1379)이 열렸다. 오늘 공판의 핵심은 윤영호가 권성동 의원에게 전달한 1억원에 대하여 권성동 의원 측은 1억원의 정치자금 수수 등 특검의 공소사실을 부인한 것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9096
그리고 권성동 변호인은 공소장에 정치자금 수수와 관련 없는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 등을 포함시킨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소장에 유죄 심증을 줄 수 있는 다른 기록을 포함하지 못하도록 한 공소장 일본주의 원칙을 어겼다는 주장을 하였다.
2차 공판은 21 예정으로 윤영호와 이신혜 그리고 정원주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여 권성동에게 지급한 1억원에 대한 심문이 예정되었다.
◆ 특검, 윤영호가 권성동 의원에 대한 건넨 1억원만 기소 ?
특검은 권성동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한 사유가 윤영호의 진술로 “1억원을 전달 것”을 근거로 하였다. 그리고 대선에서 한학자 총재의 윤석열 후보 지원과 한학자 총재의 도박 사건을 알려준 것 등을 공소장에 기재하였으나 통일교의 100억원 지원설과 천정궁 쇼핑백 사건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즉, 권성동 의원에 대한 재판은 뇌물죄가 아닌 ‘1억원 수수’에 대한 공방으로 권성동 의원의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만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공판에서 공소장에 기재된 내용에서도 별건으로 기소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기 때문이다.
1. 천정궁에서 쇼핑백 전달
2025.08.07. JTBC뉴스에서는 윤영호의 진술을 토대로 “통일교 한학자 금고→ 최측근 포장 → 2인자 → 권성동” 이라는 자금흐름에 대해서 구체적인 보도를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fDYV7h1zss8
2. 정치자금 1억으로 윤석열 당선인 면담과 캄보디아 ODA 예산 8억불 증액
권성동 의원과 윤영호의 만남은 윤정노 세계일보 부회장의 주선으로 2022.01.05. 63빌딩 중식당 백리향에서 만나면서 윤영호는 준비한 1억원을 준 것으로 2022.03.22.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고, 2022. 5.경 윤석열 정부에서는 통일교의 숙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캄보디아 ODA 예산을 7억불에서 15억불로 8억불이나 증액해 주었다는 것이다.
권성동 의원에 대한 공소장을 보지 못하였으나 오늘 공판 과정을 본 입장에서 특검의 수사가 고작 1억원의 정치자금법위반 사건으로 끝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검찰 측과 변호인 측의 논쟁은 1억 수수에 대한 사실 여부에만 중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2025-11-03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 “한 총재의 진술과 구속적부심 심사”…”윤영호 2차 공판 및 보석청구” 와 뉴욕 타임즈의 보도 (2025-10-01)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