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전국 56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에 나섰다.
23일 주건협에 따르면 이들 지원대상주택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됐으며 56개 참여업체들은 지원대상 국가유공자와 협의를 거쳐 공사계획을 수립해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지원대상주택으로 선정된 62동은 지역별로 광주·전남 15동, 대전·충남 9동, 경기 9동, 제주 6동 등이다.
총 6억2000여만원의 비용이 투입돼 진행되는 이번 무료보수공사는 지원대상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진행되며 보수공사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주건협은 1994년 이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통해 20년동안 총 1283동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줬다.
[출처]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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