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 2년전 칼럼인 데, 우석훈 박사가 예측한 것이 어스무레 맞아 들어 가네요. ###
http://www3.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128031007&spage=6
[시론] 이제 경착륙에 대비하자/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 ‘88만원 세대’ 저자
2008년 11월 28일 (금) 03:57 서울신문
시기에 있어서는 후년설,즉 2010년에 위기가 온다는 설이 다수였고
흐름상 내년 3·4분기 혹은 4·4분기 정도에 1인당 국민소득의 추이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했다.
두 번째 이유로 한국은 제조업,특히 기반기술 등에 오랫동안 투자하지 않았다.중소기업의 기반인 중급 엔지니어층이 빠르게 몰락 중인 상태라 경제의 하부 구조가 매우 약화돼 있다.지나친 건설·사회간접자본(SOC) 투자로 기술과 지식의 하층 구조가 아주 취약하다.
만약 정말로 실질 경제가 마이너스 국면이라는 상황이 나온다면,금융만이 아니라 경제 전체가 ‘패닉’하게 될 것이다.
첫댓글 건설경기 부진 하다고 건설부분 부양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건설경기를 부양하지 말고 건설부분 구조조정으로 강한자만 살고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경쟁력 있는 기업은 국내뿐만아니고 해외에 진출해서 구조조정으로 실업자 된 엔지니어를 고용하여 해외에서 승부를 거는 쪽으로 유도하면 어떨까요? 해외 수주액은 점점 증가하는데, 파견 보낼 기술자가 부족 하답니다. 국내 건설사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을 해외에 파견하여 고용창출 및 외화벌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 건설사를 위한 건설부양을 이제는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내년 경기는 환율에 달려 있습니다. 환율 관리를 잘하면 경기는 상승하고 그 소득은 국민이 나눠 가질 수 있습니다.(소득증가 및 고용 창출) 그러나 환율 관리 실패하면 소득 감소에 실업자 증가하고 대기업 및 부자들이 좋은 세상이 됩니다. 정부가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말고 한국은행 자체적으로 과거를 교훈삼아 관리를 하였으면 합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