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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피터리 추천 6 조회 627 24.10.13 09:3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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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3 09:50

    첫댓글 가슴 뭉클했습니다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한강 작가님
    보드라운 산문으로 쓴 귀한 책
    원서로 구매하여 소장합니다

    조은글 올려주셔서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13 09:53

    뒷동네님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시간 누리세요

  • 24.10.13 10:05

    역시 한강작가님의 위상을 높여주시는
    멋진 글이셨습니다^^

  • 작성자 24.10.13 10:15

    서초님 고맙습니다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그대를 만나리라 ~~"
    아니군요. 토요일 오후에 봐요.

  • 24.10.13 10:11


    아직도 가슴 떨리게 좋아서
    채식주의자 다시 한번 읽고
    소년이 온다 읽던 중에 ᆢ


    개인의 경험과 지식은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본글을 보고
    어떤 분이실까 하고 다시 봤습니다ㆍ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ㆍ




  • 작성자 24.10.13 10:16

    윤슬하여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0.13 14:33


    독서목욕이란 말이 있는데
    어떤 느낌일까 !
    감 잡기 애매했었던 차에

    피터리님의 글을 통하여
    논리정연하여 답답함을 씻어준다로
    요약하면 될 것같습니다ㆍ

    책을 읽어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끼죠ㆍ

  • 24.10.13 10:21

    나이가 들어서도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해야 함은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시는 피터리방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고
    시간이 지나야 밝혀진다는 것을 이미 경험하고 삽니다..

    우리의 국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한강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은 진정 기쁜 소식입니다.

  • 작성자 24.10.13 10:23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Classic 음악에 조예 깊으신 샤론님 존경합니다.

  • 24.10.13 10:42

    요즘 경제 정치 편치 않는 시기에 날아온 기쁜 소식입니다
    국민 모두 자존감이 높아지는 좋은 일입니다

  • 작성자 24.10.13 10:46

    운선님 오랜만입니다.건강하시지요. 아름다운 도시 강릉에서 공부하시며 사는 운선님.
    대한민국 시니어의 귀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4.10.13 10:53

    글습니다
    좋은 글
    잘 올리셨습니다

  • 작성자 24.10.13 10:54

    네 감사합니다 리야님.
    토요일 오후에 뵙겠습니다

  • 24.10.13 12:10

    근간을 뒤 흔든 위대한 업적임에도..
    굳이 이념적인 잣대로 바라 보는 시선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에 즉시 반응하시고 바로 찾아 보는 모습을 여러 번 뵈었는데..
    훌륭한 습관 같아 보였습니다.

    삶 방에 쓰시는 첫 글..
    이 곳에서도 앞으로 종종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 손님 때문에..
    호텔 로비에서..몇 자 적어 봅니다.^^

  • 작성자 24.10.13 12:59

    김포인님 바쁜 시간에 시간 내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24.10.13 12:37

    삶의방 첫 글 너무 반갑습니다. 국제정치 전문가 답습니다. 글 한 줄 한 줄 다 공감이 갑니다. 가슴 떨리게 좋은 일에 사상이라는 잣대로 함부로 제단하고 폄하하는 이를 접하니 답답하고 슬픕니다. 아마도 이 나라가 통일이 되고 한 세대가 물갈이가 되면 더 이상 이념이나 사상 따위는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24.10.13 13:27

    리진님의 깊이가 있고 내공이 있는
    댓글 고맙습니다.
    독일 여성총리 Angela Merkel 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최장기간 재직했는데, 베를린 장벽 붕괴전에는 동독출신의 이공학 박사였습니다. 그녀의 검소하고 실용적인 정치는 독일을 유럽의 중심국으로 만들었습니다.

  • 24.10.13 14:08

    소년이 온다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주4.3 과 광주5.18 관련 글이라고 해서
    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5.18을 광주에서 경험하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겠지요.

    제 남편이 고등학생때
    광주 터이널에서 남원가는 버스를 타려는 중
    무장한 군인들의 검문을 받았답니다.

    대학생들은 버스에서 끌어내
    사정없이 두들겨 패 끌고 가고
    제 남편은 어려보여서 보내줬는데
    그 버스를 못 탔으면
    지금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다고 말 하는 남편.

    문학은 문학적으로 접근할 때 빛나지 않을까요.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이
    제 일처럼 너무 기쁜 1인입니다.

  • 작성자 24.10.13 14:24

    저는 강원도 대성산 최전방에서 철책 근무하면서 제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 24.10.13 16:33

    그당시 그냥끌려갔다가
    유치장에서 보름 견디고 나와 5,18 유공자로 연금받고 있는 사람 있습니다

  • 24.10.13 14:18

    함께, 수상소식에 기뻐하며 추카추카~!!
    기쁜 마음에 3번째 추천(推薦) 꾸욱~!!., ^&^

  • 작성자 24.10.13 14:27

    감사합니다. 함께 기뻐합니다.

  • 24.10.13 14:21

    문학에 관한 핵심을 정리해주셔서
    눈을 크게 뜨고 정독했습니다.
    저는 소설이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걸 의문시 여깁니다.
    소설은 소설답게 픽션이어야 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도큐멘타리 비슷하면 소설답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13 14:33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24.10.13 18:39

    온 나라가
    축제 기분입니다
    남에 나라일만 바라보다가
    경사가 났네요

  • 작성자 24.10.13 18:47

    네 온 국민이 다 함께 기뻐합니다

  • 24.10.13 19:06

    남의 잔칫상에 재 뿌리는 인간들은 꼭! 있더라고요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노벨상...
    그 상을 받으면 본인 뿐만 아니라~그 나라와 민족의 영광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노벨 문학상...
    그런데~작가 같지도 못한~ 어느 여작가라는 인간이 태클을 거는 걸 보고는,,어이가 없네요
    세계인구중에...한국 사람중에...몇 사람이나~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이 잘 못 수여 됬다고 할까요?
    그 작가라는 여자에게는,,,시궁창사이비작가상을 수여 해야 할 것 같아요
    자신의 맘에 안든다 하여도~
    축하 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인으로서,,,더러운 주딩이는 나불대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지?...

  • 작성자 24.10.13 19:44

    모든 현상을 자기자신의 좁은 식견과 경험으로만 판단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노벨문학상까지도..
    제 곁에 없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4.10.14 07:17

    피터리님
    삶방의 입성을
    환영합니다..

    깊은 성찰과
    넓은 학식으로 방향을 잡아주시니

    갑갑한 마음이
    환해집니다..

    부디
    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의 자존감을 높여준
    값진 상에

    이념을 핑계로
    어이없는 태클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10.15 14:10

    요석님 이렇게 아름다운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런던, 파리, 마드리드, 로마에서 한강 작품의
    영문 번역자, 불문 번역자들이 흥분과 감격에 전율하고 있습니다.

    이미 28개 언어로 번역되었답니다. 한국문학 세계화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가 김영하의 말대로 일제시대에 소멸될 뻔했던
    한글과 한국어의 운명이
    다시 비상하고 있습니다.
    다 함께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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