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기도 모의고사는 중복 질문이 많기 때문에 2024 백일기도 모의고사부터는 비댓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댓글에 1번부터 20번까지 댓글을 달아 둘 예정입니다. 그 번호에 대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질문해 주시면 되는데, 다른 분들의 질문과 선생님의 답변을 보시고 이해가 안 되시면 추가 대댓을 달아 주세요! 그 외 커리질문이나, 수험고민은 메뉴에 맞게 작성 부탁드립니다! 다른 회차에 대한 질문은 각 회차의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 주세요! 65회 2번 오답해설 ① 해설 정정 > 따라서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았-/-었-’이 붙는 경우, 어간의 ‘ㅡ’이 탈락하여 ‘잠갔으니’로 쓰는 것이 적절하다. → 따라서 연결 어미 ‘-아서/-어서’가 붙는 경우, 어간의 ‘ㅡ’이 탈락하여 ‘잠가서’로 쓰는 것이 적절하다. 1-7회 링크 찾기 : https://cafe.daum.net/naraeyoujin/f1f6/6546
@세무꼬꼬마'거친 초야에서도 핌'이라고 생각하신 부분이 왜곡입니다. 화자가 '거친 초야에 핀' 상태를 어떻게 표현하셨는지를 중심으로 해야지 그 상황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시면 안 됩니다. 화자는 어여쁘고 향기가 나도 보는 사람이 없는 거친 초야에 핀 꽃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어요.
@이기주기기죽주인공은 갈등의 당사자를 말합니다. '나'라는 표현이 나왔다고 해서 1인칭 주인공 시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1인칭이어도 관찰자일 수도 있고요. 이 소설에서 사건의 주인공은 '장생'입니다. 또한 가전체 소설은 사기의 열전 형식(역사서의 인물 일대기)이 기원이 된 장르로, 서술자는 작자입니다.
첫댓글 1번
2번
선생님 3번에 문밖출입은 '문', '밖'이 1음절이라서 띄어쓰기 허용인가요?? 아니면 합성어 등재되어서 원래 맞는 말인가요..??
@냠냠냠냠냠냠 합성어입니다.
3번
선생님 강의에서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여쭤 보겠습니당,,
‘삼가 주십시오’에서 동음 탈락에 의해서 보조적 연결어미 ‘아’가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삼가’와 ‘주십시오는’ 본용언 보조용언 붙여쓰기 허용이 안 되는 거 맞나요?
@Duahj 붙여 쓰는 거 허용합니다^^
삼가해 주십시오
라고 쓰는 건 안 되고요^^!
4번
선생님 저는 1번 정답선지는 이해가 가는데요, 4번 선지도 너무 헷갈립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고, 거친 초야에서도 핌 - 시련극복
어여쁜 모습, 향기 - 예찬
이렇게 봤거든요..ㅠㅠ
@세무꼬꼬마 '거친 초야에서도 핌'이라고 생각하신 부분이 왜곡입니다.
화자가 '거친 초야에 핀' 상태를 어떻게 표현하셨는지를 중심으로 해야지
그 상황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시면 안 됩니다.
화자는 어여쁘고 향기가 나도 보는 사람이 없는 거친 초야에 핀 꽃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어요.
화자의 의도를 어느 부분에서 파악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희망사항?? 원하는 바?? 를 나타내는 내용이 아니라 단순히
'인재를 몰라주는 화자의 안타까움'이 의도가 될 수 있나요?ㅠㅠ 이해가 잘 안갑니다 ㅠㅠ
@냠냠냠냠냠냠 제목인 '석죽화'는 거친 초야에 피어 있습니다.
세상은 모두 '모란꽃'만 좋아하죠.
누가 거친 이 초야(草野)에
좋은 꽃 있는 줄 알기나 하겠나?
외진 땅에 있노라니 찾아 주는 귀공자 적어
아리따운 자태를 농부에게 붙이네.
'석죽화(좋은 꽃)'를 몰라보는 세상에 대한 안타까움 = 비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게 이해가 잘 가지 않는 것은 선지의 표현을 임의적으로 좁게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의도'는 어떤 수준 정도는 되어야 해!
이렇게 생각하시기 때문이에요.
그 기준이 적합하지 않다면 교정하시는 게 문풀의 목표이니, 많이 풀고 많이 틀리고 해설지 및 해설 강의를 통해서 그 기준을 받아들이세요.
어여쁜~바람전하네 이부분과
찾아주는 이 적지만 농부에게 아리따운 자태붙이네 이부분이 저는 순간 시련을 극복하려는 태도같아 보였어요..ㅠ
석죽화를 긍정적으로 보는 거 같아 예찬으로도 봤구요 제가 생각한 시련극복부분을
어떻게 봐야맞나요?
@수달57 세상에 쓰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신세를 표현한 것입니다.
고전 시가는 평론이 확정된 것이니 해제도 잘 읽어 보셔요^^
5번
6번
강의 ppt 내용에서는 학상 1 : 연습시간을 마련 할 방법이 없을까? 의문문이 나옵니다
문제집에서는 이 부분이 빠져 있어요 ㅠㅠ 확인 부탁 드립니다
@룬이 어쩐지! 피피티가 오류입니다. 시험지가 맞아요~
① [A]에서는 ‘학생 2’가 ‘학생 1’의 제안을 수용하여 의견의 일치점을 찾았다.
에 대해 해당 표현이 애매하게 매력적이라는 검토진 의견 수용하여
'그러게 말이야, 큰일이네.'로 변경하였습니다.
피피티 수정을 놓친 모양이니 시험지를 기준으로 풀어 주시면 됩니다.
7번
“이 작품 안에 나오는 인물이나 소재나 배경 중, 뭐가 주제를 드러내는 장치로 가장 기능이 크냐 이겁니다”
라며 문제 의도를 말씀해주셨습니당 !
저도 문제를 읽고 ‘주제를 찾으라는 게 아니라 주제를 드러내는 궁극적 ‘요소’를 찾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3번 선지는 주제에 가깝다고 생각했고 그걸 드러내 주는 게 눈이 쌓인 계절이라고 생각해서 2번으로 답했구요 !
선지 설명하실 때 “2번은 배경이다, 3번 선지를 부각한다”라고 하셔서 읽으면 읽을수록 혼란스러워지는데 ㅜㅜㅜㅜ
저의 이 과정에서 봤을 때 문제해석이 잘못 되었을까요 아님 지문이나 선지 해석이 잘못되었을까요 ㅜ.ㅜ 뿌엥
@유진사랑나라사랑 주제에 가깝다고 생각하신 것이 바로 '주제를 드러내는 궁극적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주제는 '가난한 부부의 시련'이고 그걸 더 비극적으로 만드는 것이 그들의 의리니까요.
2선지는 수업에서 설명해 드린 대로 주제를 드러내는 궁극적 요소가 아니라 배경입니다.
헌 누더기를 쓰고 떨고 있는 모습에서 ‘가난’을 추론해내야 하는 건가요? 문제를 풀 땐 가족 간의 사랑 정도를 파악했고, 가난하다는 상황을 확신하지 못 해 3번을 소거했습니다
@주꾸미볶음밥 나무 밑 눈 위에 나뭇가지를 깔고, 어린 것 업은 헌 누더기를 쓰고 한끝으로 어린 것을 꼭 안아 가지고 웅크리고 떨고 있다.
네. 맞습니다.
8번
Q. 내가 그와 친하게 지냈다는 문장이 나와서 '나'는 작중 등장인물로 작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이 아니라 작자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p.s. 1번의 비판적 시각이 명백히 틀렸기 때문에 정답이 1번인 것에 이의는 없습니다.
@이기주기기죽 주인공은 갈등의 당사자를 말합니다. '나'라는 표현이 나왔다고 해서 1인칭 주인공 시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1인칭이어도 관찰자일 수도 있고요.
이 소설에서 사건의 주인공은 '장생'입니다.
또한 가전체 소설은 사기의 열전 형식(역사서의 인물 일대기)이 기원이 된 장르로, 서술자는 작자입니다.
1. 서술자가 직접 제시하는 것이 요약적제시라고 했는데 대화나 묘사가 있는 것은 장면제시인건가요?
2. ‘인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요약적으로 제시한다’는 요약적 제시이고 ‘서술자가 요약적으로 제시한’은 요약적 제시가 아닌것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밝은벼레 1. 대화나 행위 묘사는 장면적 제시(간접제시 = 보여주기)입니다.
2. 인물이 대화 속에서 자신의 인생을 요약적으로 제시했다는 것과 서술자가 요약적으로 직접 제시하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9번
10번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미 내 안에 뿌리를 펴고 있었다' -> 뿌리는 아래로 자란다 ->하강
'몇 그루의 나무를 기르게 되었다' -> 나무는 위로 자란다->상승
이라고 생각해서 ㄹ을 맞다고 했는데, 저건 그냥 아무 의미 없는 건가요?ㅠㅠ
@국엇국 화살표 오른쪽은 시의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이신 상태가 아닙니다.
시의 표현을 변형한 뒤 의미를 도출하시거나 형식을 찾으시면 시를 왜곡하여 푸시는 셈이라 오판이 잦아집니다.
'이미 내 안에 뿌리를 펴고 있었다'는 것은 '자라는 과정'을 표현하려 한 것이 아니라 '자리잡았음'을 드러낸 것이고
'기르게 되었다'는 내게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계속 생각하게 되었다)는 의미이지 '위로 자란다'는 의미와 전혀 무관합니다.
선생님 ㄴ.유사한구조를 반복은 맞는데 운율 형성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럼 유사한 구조면 운율형성인지아닌지는 안따져봐도 되는건가요?
@호이호이합격 네. 통사 구조가 유사하면 운율 형성에 기여하지 않는 경우가 없습니다.
11번
12번
1번 선지에서 '나의 가방을'이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1차 성분이라고 나오는데요, '가방을'은 목적어로 1차 성분이지만, '나의'는 ('가방을'을 수식하는) 관형어이기 때문에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성분이 아니니까 2차 성분 아닌가요?
@2424 문장 성분은 단어뿐 아니라 구나 절 단위도 가능합니다.
'나의 가방'이 목적어라 볼 수도 있습니다.
1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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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