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색깔도 무게도 없는 것이
손도 발도 없는 것이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만들고
영원을 만든다
풀잎을 밀어 올리고
강물을 흐르게 하고
단풍을 갈아입는다
누가 그 요람에 앉아
시를 쓰고,
노래를 짓고
그림을 그린다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저 힘으로 .......
- 이기철 -
첫댓글 오늘도 고운 작품 즐감하고~💚인생은 나그네 길~로 업고 갑네다추천 도장 찍고, 강추! 👍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늘도 고운 작품 즐감하고~💚
인생은 나그네 길~로 업고 갑네다
추천 도장 찍고, 강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