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단순한 생각이고, 실제로 무계합이 되면 무정지합이라 목적을 가지고 하는 냉정한 합입니다.
사주상에 화기가 있다면 계묘년을 그나마 수월하고 결과가 있게 한해를 보내겠지만
화기가 없다면 잘 되다가도 엎어지고, 답답하고, 정체되고 하는 현상을 많이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정재와 정관이 들어온다고 좋다고 보는 단순하고, 바보같은 통변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재,정관이 십신 중에는 젤 안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통성없고, 답답하고, 지 말만 옳고, 소통이 안되고, 고집스럽고, 뭐 별로 좋은거 없습니다.
좋은 건 그냥 FM 이니 틀린말은 아니니 좀 안정적이라고 할 수 는 있겠죠.
하지만 과연 무토 한테 계묘년이 정재와 정관일까요? 제가 보기엔 정인과 겁재로 보입니다.
오행으로도 십신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맹파에서는 계수는 무토의 합을 기뻐하고, 무토는 계수의 합을 기뻐하지 않는다. 라고 설명하고 있음.
첫댓글 합충은 주변 태세를 보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간합은 일단 관계오행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요.
천간에 무계합이 있고 경신이 사주 내에 있으면 어떤 통변을 해야할까요.
또 갑을이 있으면?
합
답답하고, 정체되고 하는 현상,,무기력 해 짐니다
좋게 말하면 안정되었다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무토일간에 계묘 세운이 왔다는 의미는 을목의 좌우확산 작용을 본격적으로 돕겠다는 뜻입니다. 즉, 60간지 조합 중 을목의 십성이나 육친적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다는 뜻이죠.
을목의 투간 여부와 간섭자 등 잘 살펴야 겠습니다
음양작용인 한난조습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계묘 세운의 무계합이 어떤 작용인지 이해할 수 있는데 조습을 목금이나 봄가을 정도로 엉터리로 이해하는 이상 십신통변이나 궤변에 머물 거나 곰팽이 고서 따라 쟁이가 될 수 밖에 없겠죠.
임상 결과 큰 차이 없습니다. 단지 원국에 화의 유무가 관건 입니다. 계수는 을목을 키우고 을목의 결과는 화 꽃이 되겠죠.
주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히 무계합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무계합 나쁘지않다봐요 무토들 요즘 좋더군요 친구가 무인 무오인데 다들 연애하고싶어하네요..
사주에 화or을목이 있으면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