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번역이 아니라 제가 그냥 쓰는 리뷰입니다.
전문성이란 전혀 없으니 주의바랍니다.
경기 사진은 사기떨어질까봐 안 넣었습니다.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클리브랜드 역시 강하네요.
앞선에서 더블팀 들어오는게 정말 강력하네요. 평소 같으면 브런슨이 돌파를 해서 활로를 찾았겠지만 브런슨의 슛 컨디션은 오늘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5/17 29.4%)
또 더블팀으로 인해 실책이 정말 많았습니다.
턴오버 17개 3쿼터에 압도적으로 당하며
20점차 내외로 계속 게임을 끌려갔습니다.
우리팀의 장점인 벤치가 정말 확 죽어버렸습니다. 퀴클리는 자신감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르켄슈타인도 토핀도 하트마저 침묵하며 이겨내질 못했네요.
음… 그리고 랜들은 참 뭐라해야할까요…
팀의 리더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오늘 모습은
항의하며 백코트는 항상 늦고 자기 수비선수를
자꾸 놓치고 참 어렵네요.
바렛과 퀴클리는 그나마 후반 막바지에 조금 감을 찾아가는거 같아서 다행인데 팀 자체의
슛 성공률이 너무 아쉽네요.
필드골 36.7% 3점 24.1%
팀의 로테이션 중에 플레이오프 경험이 많은
선수가 없네요. 그나마 브런슨이 작년에 좀
경험했고 랜들,바렛등은 이번 시리즈 전까지
5경기(2년전 애틀과 1라운드 1-4)이고
하트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우리시간으로 토요일에 3차전이 MSG에서
열리는데 준비 단단히 해야 할거 같네요.
클블에서 갈랜드에 르버트까지 터지니까
미첼이 상대적으로 조용한게 더 무섭더라고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선수니까요.
마지막 랜들 부상 당할뻔한 장면에서는
화가 나더군요. 안그래도 부상을 달고 뛰고
있는데 그나마 데니 그린이 위로해 주는거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진짜 힘빠지는 경기를 한건 맞지만
어려운 원정에서 상위 시드를 상대로 1승을
거둔 기록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이제 다시 원점이고 시작입니다!!!
GO!! KNICKS!!
첫댓글 오늘 너무 아쉬웠죠 .
닉스 3차전 준비 잘하겠죠!!
티보듀 감독 믿습니다!!
홈에서 전승 가야죠...
킹스처럼 보여줘야죠!
‘ Feel the road!!!’
질땐 지더라도 이런 모습이 아니길 바랬는데 말이죠..재작년 홐스와의 매치같길 않길..ㅠㅠ
그래도 원정 1승입니다!
한번 더 기대해 보자구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정 1승한 걸로 만족해야죠. 이제 홈에서만 다 이기면 됩니다. 캡스가 정규시즌 원정 20승 21패로 좋지 않긴 하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은 홈바보이긴 해서 살짝 걱정이되긴 하는데 ㅎ 그래도 믿어야죠. 닉스 인 식스!
다 이겨야죠!! 전 닉스 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