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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행복 그리고 소담카페
 
 
 
카페 게시글
………──♣ 삶의얘기방 '선데이 서울'과 '풀빵'
思索旅行 추천 0 조회 78 11.09.22 14: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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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2 16:40

    첫댓글 선데이 서울,,,,,,저도 기억나는 잡지입니다.
    아리다운 여배우들이 주로 표지모델이 되어
    여러 잡다한 가십꺼리들로써 재미를 더해간
    잡지였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지금도 간간히 보여지는 풀빵장수가
    그당시엔 하나에 1원이라.........ㅎㅎㅎ

  • 11.09.22 20:48

    선데이 서울 저도 생각나네요~ㅎㅎ 막걸리 집에서의 결혼식도 참 특이하네요~^^

  • 11.09.22 22:03

    오늘 시장에 갔는데 저 국화빵이 있더라구요,,,,
    사 먹을까 남작 거리다 그냥 왔답니다
    혼자 먹기 좀 멋쩍어서요,,,
    정말 옛날에 선데이서울이군요
    그땐 저런게 보고싶어서 환장을 햇는데,,,ㅎㅎㅎ
    올만에 사색려행님 덕분에 구경잘 했습니다

  • 11.09.23 11:17

    선데이 서울이 뭐예요...책이예요? 갸우뚱 ^^ 이러고 싶은데.... 내 나이가 말해주네요 ㅎㅎ

  • 작성자 11.09.23 11:47

    1968년 9월에 창간되어 1961년에 폐간된 대한민국 최초의 오락잡지 주간신문입니다.
    청춘의 필독서, 선데이 서울.
    어떤 이는 도색잡지라 하고, 어떤 이는 대중문화잡지라고 하는 <선데이 서울>.
    연초부터 무장공비가 나타나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던 1968년,
    <선데이 서울>은 한 은행 여직원을 표지모델로 내세워 창간됐다. ‘스트립 쇼도 일종의
    예술’‘톱스타 김지미의 보석상자에 2천만원어치 보물’등 연예계 가십에서부터 치정사건, 은밀한 성 이야기까지 드러내놓고 얘기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담았던 <선데이 서울>.
    소설가 이순원, 딴지일보 대표 김어준 등은 <선데이 서울>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 고 할 정도.

  • 작성자 11.09.23 11:49

    파파라치의 원조.
    <선데이 서울>은 검열을 피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특유의 수영복 포즈를 낳고 가판대를 집중공략하는 방법으로 최고 17만부 판매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당시의 여배우들은 <선데이 서울> 이 현재의 취재열기를 능가하는 파파라치이자 신인 배우들에게는 적극적으로 PR하는 등용문이었음을 추억한다.

  • 11.09.23 12:59

    친절하세요....저두이걸 본세대라.... 그때는 수용복만 입어도 놀라는 때였는데... 이시절엔 서민들의 일종의 눈요깃거리도 되었지요. 책방이아니라 버스표 자판대에서 팔았던... 한세대의 문화였던거지요... 친절한설명 감사해요 ^^

  • 11.09.23 12:22

    몰래 몰래 보던생각이 나네요. 지금보면 별로 볼것도 없을것같은데...
    그시절에는 왜이리 볼것들이 많던지..ㅋㅋㅋ

  • 11.09.23 13:00

    초운님 저두 초등학교때 몰래 봤어요...ㅎㅎ 삼촌방에 많았어요....

  • 11.09.23 13:56

    초운님 이쁜 여자 엉데이 볼라고 그러셨죠? ㅋㅋㅋㅋ

  • 11.09.23 22:54

    갯가는 선데이서울 성 질문코너 애독. 가령. 선생님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떠나고 내 배는 불러 오고 머... 그런 코너,ㅎㅎㅎ ^^

  • 11.09.23 22:55

    근데.... 표지 인물보다 빵 굽는 아쥠이 더 잘생긴것 같오... 갯가 눈에만 그런가?ㅎㅎㅎ

  • 11.09.23 23:28

    나두 그런다~~~~~~~~~~~~~~~~~~~머/////

  • 11.09.23 23:29

    울 외삼촌 이 젤로 좋아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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