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31003 멤피스 싱어롱위크 자여덟 후기🎤(스포,긴글주의)

[깡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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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3 멤피스 자여덟 후기🎙 (스포, 긴글주의)

• 박칼훈 추석때 고향와서 어무니 음식 많이 먹고 갔나요!!기름칠 제대로 한 짱짱한 목소리 최고💓 뮤옵솔은 더더더소울풀해졌어요~ㅎㅎ
• “네 오빠 칼사러갔나” 할때 호달달 개다리춤처럼 다리 터는 휴이의 디테일 추가되었네요
• “잘판다고 난리~ 맥주사나이~ 끼야ㅑㅑ악~꺅” 아주 까마귀인줄.. 충무를 뚫은 데시벨 박까마귀씨입니다 ㅋㅋㅋㅋ
• 수화맘이 너희아빠는 귀엽고 예쁜 나라도 있었지! 라고 하니까 입틀막🫢하는 깡휴이 => 너는 그게 정색할일이니..? 라고 하는 맘 ㅋㅋㅋ 못말리는 짱구같은 아덜램 칼훈이입니다!
• 국장님이 뽀뽀하고나서 “미쳤네…(피식웃음)”하는데 잠시 배우님 본체 보는줄 알았어요ㅎㅎ
• 깡손 “샤따내릴까 드르륵 드 드드륵 드-“ 넘 찰지고 드릴박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 컬러드우먼 옆에서 “기다릴게.. “ 라고 하며 펠리샤에 대한 믿음으로 바라보는 표정연기 => 썸데이 그녀가 오자마자 설레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연기 너무 좋아요..☺️
• 썸데이때 펠리샤가 “휴이칼훈씨 가방 좀 들어줘요”하고 가방준뒤 앉아있는 국장님한테 가방 토스할때 “가방 좀 들어줘효👜” 펠리샤 목소리 따라하는 멤피스 성대모사 넘버원 휴이입니다!
• 펠리샤는 이해할 수 없는 호피무늬 자켓.. 오늘도 영수증은 어디갔는지 모르고요.. 계단올라갈때 깡: “근데 델레이형이 이제 나 좋아하는 거 같아” => 손: “그런..거 같아 자기야 바지는 같이 사러가자” 하며 휴이 설득했어요 ㅎㅎ친구같은 깡손 티카티카 최고입니다^^
• 멤피스 소녀가 “나 펠리샤랑 듀엣했다” 하고나서 박칼훈 잔망지게 등장해서 “나 펠리샤랑 뽀뽀했다”😘 소녀 목소리톤 또 따라했어요. 도대체 배우님의 성대모사는 어디까지 일까요.?
• 쉬이즈어시스터 진지하게 델레이형 이야기를 듣고 반박하는 표정과 갭차이에 치여요.. 휴이는 누구보다도 펠리샤를 아끼고 사랑해주고 있다고요!!! ㅠㅠㅠ
• 라디오 충무지붕 아주 찢어주셨고! “나의 래디오~~~ 예에!” 소리지르는 걸 보며 휴이야 더 교만떨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ㅎㅎ 라디오라는 매개체로 인해 어린시절 위로를 받았고 이제 그걸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서사완성..📻
• 크레이지리틀휴이 최애씬 울 밴님 머리 많이 길어서 밤톨부분 다시 가려지는 중이더라고요🤠 텔레비젼 넘버원도오셧데! 하며 뽀빠이 근육맨 헬스보이 재등장했습니당🏋️ 
• 박부장님 샤따올려라 빡침미 폭팔🤬 넥타이 머리에 올려서 사물놀이패 상모돌리기 하셨고 ㅋㅋ 뉴욕맨 왔을때 왈왈왈~ 아우~~~🦊하는데 작은..아니 큰 여우 등장이요!!!
• 손리샤 감정연기 물올랐더라고요… 깡손페어는 풋풋한 서로의 첫사랑 같은 느낌인데, 오늘은 사랑과 일에서 모두한 계단 성장한 듯했어요. 그래서 “우리 뉴욕으로 가는거야!” 라고 말하는 손리샤한테 바로 설득되었고,, 그냥 같이가는게 어떤가요 휴이야…?ㅠㅠ
• “내가 더 빌스트릿 사람같아” 할때 어느때보다 울부짖은 휴이.. 이후 럽윌스탠드 장면에서 펠리샤는 내가 보내줘야할 사람이구나.. 애써 부정하는 휴이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햄없는 햄버거가 어딨어”, 방송에서 기습키스후 “모두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이라고 소리치는 휴이가 너무 짠했어요. 휴이의 방식대로 최선의 노력을 한거라 더더욱..
• 멤립미 진짜 집중해서 들었어요. “펠리샤는 뉴욕으로 가.. 난 남아야지 멤피스에..” 라고 말한 뒤 차분한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모든 관객들을 집중하게 한 배우님 정말 최고.. 든든한 멤피스 사람들 곁에서 울먹임을 참다가 마지막내안에 소절에서 모든걸 터트린 휴이. 멤피스가 곧 나라는 정체성이 느껴져 계속 응원해주고 싶었습니다.
• 4년뒤 재회, 콘서트 씬. 서로의 풋풋한 어린시절 사랑이자 옛 친구와 만나 근황을 나누는 것 같았고, 휴이의 미련이살짝보여 슬프기도 했네요. 하지만 성장한 펠리샤가 너무 멋져보였고, 그런 그녀를 세상에 선보이게 한 휴이는 자기자리에서 “난 음악과 돌덩이들이 있지”라며 대답하는 모습 또한 끝까지 칼훈다워 좋았어요. 돌덩이1으로서 이제새로운 사랑도 찾았으면 하는 맴도 생기는중입니다 ㅎㅎㅎ
• 싱어롱위크 첫날! “다같이” 하며 따라 부르기~시작! 분위기 너무 좋고 ㅎㅎ “나나나나나나나 영원히 내맘에 영원히 내맘속에🕺” 부른 뒤 끝났을 라나..? 했는데 박칼훈 “한번 더!!!” 원몰탐 시전하며 관객들만 부르기! 박칼훈의 싱alone될까봐 살짝(?)걱정했는데 관객들 모두 멤피스 사람되어 끝까지 부르고 ㅎㅎ 댄스어롱때 췄던 춤도 작게나마 추면서 불렀습니다ㅎㅎ 배우님들 초롱초롱 한 눈빛으로 관객들 보면서 호응해주는 것도 넘 귀여우시고 😁휴이칼훈씨 생각보다 큰 소리에 놀란듯 하며 귀 기울이면서 들으셨어요. ㅎㅎㅎ 그리고 오블부분에 있을때 타이밍살짝 놓쳐서 중앙으로 먼저 나가시려다가 ㅋㅋ손리샤가 때리며 막고 다시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스텝밟고 춤추셨어요..  그모습 다봤어요.. 능글 갑 박칼훈씨ㅋㅋㅋㅋ 긔엽고 오래있어줘서 고마워효…. 마지막엔 깡손 멋지게 포옹하고 모자벗고 인사 꾸벅 한번 하고 퇴장하셨습니다^^ 깡손페어 이제 22일 페어막공만 남았다는게 믿기질 않네요ㅠㅠ 카랑카랑 현실동갑커플케미 깡손 가지마!!!!!!! 계속 매일매일 하카두!!!!!! 시민분들도 끝날때까지 계속 하카두외쳐요~!

[쏘나]

깡손페어 넘 좋은데 ㅠㅠ 아쉬워요~~ 귀여운 커플

[millk]

싱어롱 못가서 궁금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이예잔]

우아ㅜㅜ 후기감사합니당!!!

[이니]

세세한 후기 감삼니다!!♡ 이제 얼마 안남은 깡휴ㅠㅡㅠ

[캉카두]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지워졌던 기억이 다시 생생히 떠오르네요 ㅎㅎ

[센센]

자세한후기 너무 조아요~~ 휴이 성대모사 하는 부분이 너무 저는 웃겼던 거 같아요!!

[깡강깡]

저도 3일날 관극했는데, 커튼콜 때 먼저 나오려고 하셨던 거 너무 귀여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하카두~~

[예은]

귀여운 후기 감사합니다🩷🩵🩷🩵

[바닐라빈]

후기 재밌게 읽었어요 >_< 싱어롱 위크 너무 즐거울거 같지만 저같은 극 I는 혼자 상상만 해 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