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씁쓸한 기사를 읽어서 이 곳에서 털어놓구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국민은행 계약직두 우리은행처럼 정규직 전환한다구 하드라구요...
혹시 국민은행 피크타임텔러두 전환이 되는건가요?
아.....
저 국민은행 피크타임 텔러 그만두구 지금 구직활동중인 사람이거든요...
계약직이라는 거,
오후에 출근한다는거,
월급이 100만원두 안된다는거,
다른 직원과의 알게 모르게 동떨어지게 되는 분위기.(아마 12시 출근이 영향을 미친것같아요)
이것들이 영향을 미쳐서 3달만에 그만두구
정말 소박하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오전에 출근하고 싶다구 생각하면서 중소기업쪽으로
구직활동 하구 있어요
그 좋아하던 은행도 포기하구요...
은행에 미친듯이 들어가구 싶어서
정말 은행만 바라보면서 학교두 다녔구 금융자격증에만 올인한 저였는데...
나름대로 오전시간을 활용하면서 1년 계약 후에 풀타임으루 다시 지원해야지 했는데...
국민은행 계약직들 정말 모두 다 정규직 전환인가요?
피크타임 텔러분들두 그런가요??
나만 바보가 된건가요?
아주 마니 씁쓸하네요...
첫댓글 씨빨 짜증나.. 왜 국민들 세금을 가지고.. 지들이 선심 쓰듯이 지랄이야..... 내 세금내놔.... 개쌔끼들.... 국민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지들 멋대로... 정말 한국 짜증난다..
이렇게 전환이 될것같았으면 윗분들은 알았을텐데...그럼 그만두는 저에게 쫌만 더 버텨보라는 귀뜸이라두 해주시지...아...세상은 그렇게 정있는 곳이 아니었지...정말 냉정한 지점분위기.....
작년에들어간내친구도 그럼 정규직...부럽다정말..ㅠㅠ
국민은행 다니는 친언니한테 금방 물어보니 정정기사 나갔다고 하더군요...... 아니랍니다....
그러게요 저두 그만둘때 좀 잡아주지 하긴 누굴 원망 하겠어요 ㅠ.ㅠ
정말 오보네요~ 우씨 장난쳐?? ㅡ.ㅡ^
오보라는데요
정말 오보에요? 한겨례신문...사람 맘 싱숭생숭하게 만들어놓구...
정규직전환 된다고 해도 말이 그런거지 월급은 별 차이없습니다. 복지가 좋아지고 계약만료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어지는것 뿐이죠... 계약직채용을 안하는거지 텔러직이나 필요한 인원은 채용하는걸로 알구요..국민은행 다니는 친구얘기로는 2분기안으로 확정된다고 합니다.
오보였습니다. 저도 피크타임텔러로 일하고 있는데요, 피크타임으로 입사했다 퇴사하셨다니 잘 아시겠네요. 종전의 파트타이머와 동일시 됐단 점과, 이번 워리 건에선 파트타이머는 제외됐다는 점이요. 이런 저런 건이 터지고 지난주 목욜 아침부터 국은은 점포장부터 인사이동 시작됐습니다. 그러면서 기타 여신관련 센터에선 승급, 승진이 활발히 이뤄졌지만 일반점포에서는 국은인상까지 받은 분이 또 보류되셨습니다. 그 정도로 지금 금융권의 인사와 관련한 문제는 민감한 문제랄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시점에서는 누구도 국은텔러의 정규직 내용이나 범위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거.. 아시죠?
피크타임 텔러분들의 신분이 파트타이머와 동일시 되었다니...어떤 일이 있었던건가요? 분명히 처음 연수 받을땐 계약직원이었는데... 시간제 계약직일때도 입사동기들 모두 힘들어했는데 파트타이머라니... 왜 그렇게 되었나요...? 버티고 있는 분들 마니 속상하시겠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건 아니고 은연중에 그렇게 되버렸어요. 지들이 알게모르게 바꿨어요. 공무 같은거 봐도 우리는 월정급여를 받는 파트타이머로 되어있지요 . 이런일 때문에 미리 선추 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