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제이드 가든은 중부지역에서 생육이 가능한 국내외 유용 식물자원의 수집을 통한
새로운 테마정원을 개발하여 자연생태 교육장을 마련하고
누구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서식지 외 보전기관로서의 명품수목원을 추구합니다.
*주요현황*
부지면적 : 183. 528㎡ (약 5만평)
보유식물 : 만병초류, 단풍나무류, 붓꽃류, 불루베리등 (총 3.426종류)
테마구성 : 드라이가든, 이끼원, 로더덴드론,가든등 (총 24개 분원)
*산책코스*
A. 나무내음 길, 800m (편도 40분)
B.단풍나무 길, 900 m (편도 50분)
C, 숲속바람길, 1.0Km (편도60분) 팜플렛 발췌.
어제밤 태풍때문에 날씨를 예측할 수 없던 상황
아침 8시기준으로 비가 오면 안가는걸로 하자는 카톡에
나는 비가 와도 혼자라도 갈꺼야 해놓고 비 안오기를 기원했어요.
언제나 내곁에 따뜻하게 있어주는 두 동생과의 3인방 여행은 처음 . .
그렇게 많은 시간을 같이 했는데도요.
아침에 일어나니 파란 하늘이 이렇게 예뻐보일수가 . . .
청춘열차의 꿈은 매진으로 부서졌지만 상봉역에서 도킹.
와! 다 어디로 가는지 인산인해 이었지만 두동생의 민첩함과 절묘한 타이밍으로
앉아서 가는 행운까지 . . .
경춘선 굴봉산역 하차하면 제이드 가든 셔틀 뻐스가 있습니다
매시 45분 출발이지만 성수기에는 좀더 운행하는것 같았습니다
소요시간 15분정도 입니다
입장료 8.000원,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산 111 입니다.
T : 033. 260 - 8300.
관람시간 0:9 - 일몰시, 연중무휴.
방문객쎈타 건물이 붉은 벽돌로 마치 작은 성채같습니다.
이곳에 특징은 잘 정돈된 유럽풍 분위기가 났으며
개관 연수가 짧아서인지 작은 묘목도 많이 있었으며 몇년 후면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 할듯합니다
많은 꽃과 나무에 이름 푯말이 있다는게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루베리나무 처음 보았습니다
"그겨울 바람이 분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져서인지 연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산책하기도 적당한 코스입니다
동생에게서 제가 좋아하는 생일 선물도 받고
잘 왔다고 하는 동생들 말에 덩달아 기분도 좋고
우리는 춘천으로 닭갈비와 막국수 먹으러 갑니다
추천 받은곳이 소양강 댐 밑 윗샘밭 (뻐스 정류장 이름) 거기까지 가는데 . . . .
소양강댐 찍고 내려와서 대기번호 받고 들어가 식사를 했습니다
건물은 깨끗하고 닭갈비 검색하면 나오지만 차 주차 대수에 비해 맛은 ?
닭갈비는 아무래도 조양동에 위치한 명동 닭갈비 골목 "중앙 닭갈비집"이
나은듯하고
막국수는 후평동 "부안 막국수"를 추천합니다 총떡도 드셔보길요.
같이 먹을 수 없는게 흠입니다.
10시에 만나 8시30분 군자역에서 헤어진 우리 일행.
오늘 하루 알차게 썼다는 두동생들 . . .
행복하게 잠들것 같다는 동생 . . .
나도 기억에 남을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었네, 동생들 . . .
저의 생일 잔치는 이렇게 이가을을 멋지게 치렀습니다
첫댓글 2013년 10월3일 풍경입니다.
얼마전이네요~~
성묘가면서 지나치기만 했던 제이유가든..내부사진이... 가보구 싶네요..
사진도 잘찍으시고...
동생들이랑 동행했다는게 더욱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