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 얘기 들었어?'
우리가 남 얘기를 좋아하는 이유!
'너 그 얘기 들었어?'
우리가 남 얘기를 좋아하는 이유!
©Shutterstock
남 얘기는 종종 다른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것으로 이해되고,
연예인 문화의 매우 뜨거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회과학자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간은 사실 남 얘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도록 연결되어 있다.
자, 직면하자. 직장 탕비실에서든 가족 모임에서든,
우리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사실 진화론적 적응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옳고 그른 방법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행동하지는 말자.
이 갤러리에서 남 얘기는 어떻게 시작해 진화했고,
필요하게 되었으며 또 어떻게 위험해졌는지 알아보자.
현대의 부정적 의미
©Shutterstock
남에 대한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사생활 침해로
부정적이고 상처를 주는 개인적인 이야기로 인식된다.
정의
©Shutterstock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이것을 일반적인
지식이 아닌 정보를 공유하고
존재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든 경우로 정의한다.
고대부터 남 얘기를 했었다는 증거
©Shutterstock
지금 우리가 분석하고 있는 동굴 벽화들은 고고학 분야에 속하지만,
그 뿌리에는 오래된 소문이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람들이 정보를 파악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것이다
정보는 힘이다
©Shutterstock
인간의 사회적 행동과 소문에 대한 전문가인 프랭크 맥앤드류는
우리 조상들도 우리와 똑같이 다른 더 성공한 사람들의
삶에 매료되었다고 강조한다.
생존 전략
©Shutterstock
석기시대에 원시인들은 살아남아 번성하려면
누가 누구와 함께 자는지, 누가 더 많은 권력을 쥐고 있는지,
어떻게 자원에 접근하는지 등을 알아야 성공할 수 있었다.
오래된 유대의 도구
©Shutterstock
진화 심리학자인 로빈 던바는 영장류들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수단으로
털을 손질해주는 행태에서 남얘기로 진화했다는 생각을 발전시켰다.
서로 벼룩을 떼어내는 대신에, 우리는 이야기를 한다.
특히 기술이나 철학 분야가 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보다 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화제 거리가 무엇이 있을까?
사회를 형성하는 열쇠
©Shutterstock
던바는 또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에 대한 이러한 논의가
없다면 우리 사회를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루 52분
©Shutterstock
2019년 '사회심리·인성과학'지에 발표된 분석에서 사람은
평균적으로 매일 52분씩 남 얘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67개 주제, 다수는 중립적
©Shutterstock
그 52분 중, 평균적으로 467개의 주제를 다루며, 남 얘기의 3/4은
"그녀는 직장에서 늦게까지 야근을 한다"와 같은 사실 서술과 같이,
전형적으로 중립적이고 상대적으로 지루하다.
약 15%는 부정적
©Shutterstock
남 얘기의 약 15%는 부정적인 종류로,
연구자들이 말하는 "평가"가 들어간다.
9%만이 긍정적
©Shutterstock
긍정적인 남의 얘기는 예상대로
부정적인 얘기보다 덜하다.
능동적 대 수동적 남 얘기
©Shutterstock
2012년 남 얘기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을 조사한 연구는
피실험자들이 다른 사람의 반사회적인 행동이나
부당함에 대해 들었을 때 심박수가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들이 적극적으로 그 사람에 대해 얘기했을 때
그들은 안정적이 되었고 심박수는 낮아졌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적극적인 참여를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중립적인 남 얘기에는 특정 역할이 있다
©Shutterstock
중립적인 남의 얘기는 실제로 우리가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쌓도록 할 뿐만 아니라
사회 생활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배우도록 한다.
신뢰를 쌓다
©Shutterstock
어떤 사람에게 정보를 누설할 때는
그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관계에 긍정적일 수 있다.
여자들만의 것이라는 편견
©Shutterstock
남 얘기는 또한 여성들이나 낮은 계층에서 기인한다는
선입견을 가지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가십은
성별과 계층에 걸쳐 동등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 얘기가 위험해질 때
©Shutterstock
과학자들은 남 얘기가 사회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을 때 해롭다고 말한다.
그것은 누군가의 외모에 대한 무례한 평가나 사실이 아닌 험담을 포함한다.
긍정적인 효과
©Shutterstock
비판적인 남 얘기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문화적 학습을 제공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만든다.
비판적인 남 얘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
도덕적 견제의 도구
©Shutterstock
집단적인 험담으로 공유된 정보와 판단은
도덕적 행동의 지침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집단이 나태한 사람에 대해 험담을 한다면,
집단 내 나태한 사람들은 험담을 당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고 그들의 행동을 조정할 것이다.
문화적인 학습
©Shutterstock
남 얘기는 또한 환경의 불문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직장에서의 대화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직장 내 복장이
무엇인지, 또는 팀 프로젝트에서 피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노년의 유대감 형성기제
©Shutterstock
사회학 교수 스테이시 토레스는 뉴욕시에 사는 독거 노인들을 연구했다.
그녀의 연구는 노인들이 외로움을 퇴치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법으로 남 얘기를 한다는 것을 밝혔다
감정을 해소하면서 유대를 쌓는 방법'
©Shutterstock
또한 사회적 유대감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감정적인 분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토레스 교수는 노인들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도 사려 깊은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예인들은 어떤가?
©Shutterstock
우리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사회과학자들이 말하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분명하지만, 왜 우리는 결코 만날 일 없는
유명인들에게 관심을 갖을까?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람이 되다
©Shutterstock
원시인들에게는 어떤 사람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졌다는 것이 그 사람이
우리에게 중요하다는 신호로 작용했다.
정보 과부하
©Shutterstock
현대 시대에 우리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덕분에
만난 적도, 만날 일도 없는 사람들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의 뇌는 연예인들이 우리에게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도록 속게 된다.
공감하는 유명인에게 끌리다
©Shutterstock
한 연구는 우리가 같은 성별이나 연령대의 사람들과
더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런 유명인의
이야기에 더 끌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경쟁자 혹은 동맹
©Shutterstock
그렇기 때문에 유명인의 행동으로 인해 힘을 얻거나 실망할 수도 있다.
또한 우리의 삶과 실제로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심을 느끼거나 비교를 할 수도 있다.
유대감 형성
©Shutterstock
이러한 형태의 대중문화는 사람들에게 공통된 대화의 장을 제공하며,
일부 연구자들은 이것이 사회적 기술이라고 제안하기도 한다.
선을 넘는 행위
©Shutterstock
보통의 험담꾼들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아무에게나
무차별적으로 말을 쏟아내거나, 그들의 험담으로
경쟁자들의 명예를 손상시키려는 명백한 목적을 가진다.
잘 하기
©Shutterstock
남 얘기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신중하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때에만 이야기를 공유한다.
남 얘기가 과해지면
©Shutterstock
사회 생활이 위험할 수 있고, 관계를 해치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만약 감당할 수 없게 되면 본인도 구설수에 오를 수 있기에,
험담을 부추기는 사람들과는 남 얘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