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어느 날
가슴에 숨어 있는 그리움
가끔 펼쳐놓고
보고 싶어 멈춘 발길
속풀이도 해야하고
출근도 해야하고
발길이 멈춘 이 곳은
금암동 부대찌게 앞
무성한 가슴 모퉁이
하얀 꽃잎
떨어지는 날에도
기억 아득하게 마주하니
따스한 국물이 생각 나고
처음으로 찾아가본
금암동 부대찌게
차갑게 느껴지는
가슴 한쪽
햇살의 울림 찾아들어
녹아내리는 따뜻한 기억
점심 시간에 가서그런지
사람들이 무쟈게 있네요
간간이 맺히는 땀을 닦으며
한숟가락 퍼먹을때
마늘향이 진하게 납니다..
내가 왜 지금까지
이곳을 안찾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좋은 마늘향이 듬뿍 나서 좋았답니다..
세월 머문 곳에서
생각이 피워내는
작은 거에 소중함으로
아름다운 동행
소중한 인연을 위해
따뜻한 미소
가슴 속에 품어봅니다.
추천 맛집이다고 생각 되시면 엄지 손가락 이모티콘을 클릭해주세요.(추천수 10회 이상 전주 맛집 게시판으로 이동됨) |
↑ 추천 후기 (맨위부터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후기를 남겨주세요) ↑ |
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금암동 부대찌게 |
주소/위치 |
금암동 |
메뉴/가격 |
부대찌게 2인 15000원 |
전화 번호 |
251-2685 |
첫댓글 금암동 부대찌개는 무한리필 계란말이가 더 좋습니다. ㅎㅎ
ㅋㅋ 첨 가봤는데 마늘냄새가 아주 좋더군 ^^
저도 엊그제 다녀왔는데...햄양이 좀 적어진듯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나게 잘먹고왔네요..
햄양이 적긴 적드라구요 ㅋ
국물은 이정도면 딱 좋드라고요 ㅋ
요런 날씨에는 팍팍 끓여 드시면 속이 든든하죠 차갑게 느껴지는 맘도 데워지고 ㅎㅎ
아주 그만이죠 ㅋ
먹으면서 낮술한잔하고 출근했지요 ㅋㅋ
날씨가 추워 지니 이젠 한번쯤 가줘야 할텐데
언제 갈껀데???ㅋ
왜요
심심해서 물어봤뜨 ㅋ
제가 심심할때요
언제 심심한데?
제가 가는날요
치샤빤쮸 ㅡ.,ㅡ
괜찬아요 그날은 형님도 심심할꺼니까요
ㅎㅎㅎ
난 맨날 심심한데.
껴야지.
둘이 견우와 직녀인디 우째만나지?
얼마전에 옆지기랑 가서 먹었다는.
헉 그랬군요^^
쌀쌀할땐 역시 멀국이 최고죠~
ㅋ 좋지^^
많은 분들이 칭찬 하시는데 -- 일요일 영업을 안해서 여태 못가보고 못먹어 봤다는 슬픈 현실 ㅠㅠ 선거날 영업 할지 안할지 그거이 궁금하다는
물어보세요 ㅋ
역시 붕가이 형님은 맛집 소개보다 글 솜씨가 더 좋다는~~~~ ~~~ㅋㅋㅋ
에이 ~~~설마 ㅋ
서노송동이 더개안한듯
아 ~~~ 시청옆 지점 말이군
건더기 양이 확실히 줄긴했어요
이집 부대찌게 맛이 엄청좋아서는 아니고
여러개의 반찬과 계란말이 리필의 힘이좀
크죠
빙고 ^^
예전에는 조금짰는데..
지금은 어떠한가요 ,,
짠맛은 모르겠구요^^
일단 맛은 제 입맛에맞드라고요
부대찌개의 정확한맛을 전 아직 몰라서~~앞으로 여러번 먹어보겠습니다^^
자주드세요^^
풋....ㅋ
풋
....ㅋ
이 집은 잘한다는 소문을 금암동 주민들한테 들었어요
한번 방문해보세요^^
점심에 사람이 많아서
저두 순번 탔답니다
볶은김치와 계란말이가 갑이라는 ㅋㅋ
그건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