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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피크타임의 비극의 오늘도 계속됩니다...2연짱..</P>
<P>.</P>
<P>어제는 이유가 있어서..피크타임을 죽였지만..</P>
<P>오늘은...이유없이...단지..금액과 착지가 맘에 안들어서 패스로 죽엿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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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M11시에 인계동 도착해서..AM1시30분에서야 구로동으로 탈출했읍니다.</P>
<P>날씨는 왜그리 차가운가요...잠은 왜 그렇게 나를 유혹하는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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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로디지탈역에서 또아리 틀었다가..날씨와 수면유혹에 또아리를 해제합니다.</P>
<P>따듯한 피시방에서 커피 홀짝이면서..카페글 구경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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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동음..</P>
<P>구로디지탈역 to 덕소 30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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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벽3시30분의 덕소역은 음싼하기만 합니다.</P>
<P>다시 피시방에 자리를 잡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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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동음...</P>
<P>덕소역 to 마석역 20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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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늠의 로지는 내가 피시방에서 좀 쉬는걸..용납할수 없나 봅니다.</P>
<P>추운데 떨고있을때는...못본척 하다가...</P>
<P>피시방에 들어가기만 하면..끄집어 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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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까운..피방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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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벽4시30분의 마석역 또한 음산한 기운만 가득합니다.</P>
<P>다시 피시방에 들어갈까하다가..로지신이 끄집에 낼까봐..</P>
<P>포기합니다.</P>
<P>.</P>
<P>고갈된 체력..쏟아지는 수면유혹....</P>
<P>편의점에서 첫차를 기다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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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5시10분...8001에 몸을 받깁니다.</P>
<P>이로써...하루가 끝이 났다고 생각했읍니다.</P>
<P>수면모드로 전환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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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동음...</P>
<P>습관적으로 보았읍니다.</P>
<P>150K..가 보입니다.</P>
<P>상황실녀가 실수했군...눈을 깜았다가..다시 봤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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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도읍사무소 to 철원경유 방이동..150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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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첨 봤읍니다.</P>
<P>지금까지 본..자배중..최고가 였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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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동이 계속됩니다.</P>
<P>나를 잡아주세요..가지세요...유혹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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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많은생각을 해야 했읍니다.</P>
<P>졸음운전..각오해야합니다..</P>
<P>150K에 몇사람의 목숨을 담보할수는 없다는 결정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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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지신이 던져준 산삼...구경 했읍니다.</P>
<P>구경만 했읍니다.</P>
<P>구경만 자아아알~ 했음다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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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지신은 나와 어떤 관계일까요...</P>
<P>적인가요...</P>
<P>아군인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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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개떨듯이 떨면서 기달릴때는 안주고..</P>
<P>피시방에만 들어가면 주는건가요..</P>
<P> </P>
<P>왜..컨디션 좋을 때는 침묵으로 인내력 테스트를 하다가..</P>
<P>병든 닭이 되었을때..저런..산삼을 던져 주는것인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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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믿어봅니다.</P>
<P>오늘은 로지신이 나를 가지고 장난을 치치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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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언젠가는 잘못을 뉘우치고...</P>
<P>피시방 들어갈려는 순간...진동을 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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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컨디션이 짱짱한날....</P>
<P>천년묶은 산삼과 동급인...150K 자배를 줄것이라는 것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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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지신이여..</P>
<P>내가 당신을 믿으니..</P>
<P>나의 믿음을 감사히 생각하고, </P>
<P>나에게 기쁨을 주소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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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지신의 장난에..15분 피시방 사용료 2200원 날리고...</P>
<P>산삼중에 산삼..150K..자동을 보고서도...</P>
<P>심만 봤다고 외칠수 밖에 없었든 2월의 스무번째 날이였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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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아깝긴 많이 아깝네요...철원까지 77Km이든데...</P>
<P> 왕복해봤자...200Km...3시간....15만원....에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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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로지신의 장난...심본날...심만 본날...심을 보기만 한날..
Code9
추천 1
조회 1,259
14.02.21 07:5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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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로오쥐 신이시여~~~~
부디 저에게도 버스타고,택시타고,셔틀타고 자동을주지 마시옵서서 혹 주시거든 도중에 캔슬은 허락치...
코드님 오늘 숙면하시고 화이팅하시길여
대박콜 기원!
하하...감사요~...불금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소서~
정말 아까운 콜이군요 한국 끝까지 가야할 요금을 그절반만 가고 복귀비도 안들고 시간도 담날 영향 안미칠정도의 꿀꺽. . 마른침이. .
아까워죽겠읍니다..ㅎㅎ...근데..졸음이 시작되면..30Km 이상의 장거리에서는 반드시 졸음이 오더라고요.
수도없이 그런 경험이있어서...담에..팔팔할때..걸리면...확~~잡아채버릴랍니다~
아주 현명하신듯...
님이 진정한고수입니다^^
아깝긴 합니다~만
근데 궁금증하나? 적어도4콜에9,5~10k하신듯한데~비극이라는 표현을~ㅎ
요즘같이어려운 시기에…
전…그럼 …죽음내지 사망입니다요~ㅋ
150K..한콜만 가지고 논한겁니다~..첨보는 고가 콜이라서요..
@Code9 ㅎㅎ압니다 ~웃자고~글도잘쓰시지, 마음도넓으시지,최소한의기본을 하시면서 여유가있으신 코드나인님보면 고수의 비법을배우고싶어서 그럽니다~~^^
@운흥산 ㅎㅎ..고수는 아니고요...혼자이다보니...얽매이는데가 없어서..비교적 모든것으로 부터 자유로운듯합니다.
^^
코드님은 전생에 구랭이 였던거 같아요. 능구랭이~~~
또아리^^
안가길 잘하셨네요,,
저도 얼마전(금요일) 강동구청역에서 길동사거리(집쪽,03시경) 가는 삥발이 잡았는데
춘천 갈 수 있냐고 하길래 피곤해서 10을 얘기 했더니 바로 콜 하네요,,
가는내내 졸려서 디지는 줄 알았네요,,,
더 힘들었던건 이손이 가는내내 아주 멀뚱 멀뚱 졸지도 않고 가는대
졸리는거 표시 안내려고 하는게 더 힘들었다는둠
사고 안내고 가는게 다행이었네요,,, 돈 버신거에요
글쵸...한콜로는 15만원이 크지만..나머지 삶을 놓고보면 암것도 아닌것인데...
몇사람 목숨 걸순없죠..
요즘 이수씨게 가지고 다녀요. 살짝 졸음오면...이수씨게로 귀파기...
@Code9 귀파기에,빵~터졌습니다~
나두 전에 화서역에서 일산 안갈맘으로6하니~바로콜! 그래서 ~
@학송 응? 귀파는건 이쑤시개 가 아니었다는 말씸?
그래서 나는 폰 하나로 플 열고 나머지 폰 하나로 겜 합니다,,,,,
애니팡 점수 올라 갈만하면 자동 들어와요,,,,,,ㅎㅎㅎㅎ
드레곤 기록갱신 할만하면 자동 들어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충전금 남아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