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하여 복분자 수확일이 예정보다 조금 일찍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갑가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몇일사이에 이렇게 변해버렸습니다.
일해주시는 아주머니들께는 22일부터 수확하자 날짜를 맞춰놓았는데 하루 이틀 미루어 수확할수 없어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일해주실분들을 찾아 하루종일 땀흘리며 돌아다녔습니다.
복분자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먼저익은 복분자부터 말라버리거든요..
어찌되었든 이제는 열심히 복분자 수확을 잘해야 겠어요..
저희집 복분자 수확하는 모습 사진으로 올려놓을께요.
탐스럽게 익어가는 복분자~~
복분자 수확하기전 익은 모습.
복분자수확하며 반대편일하시는분 얼굴도 못본답니다(서로 소리만으로 누군가 알수 있어요)
복분자 수확하는 모습.
복분자 맛보고 계시는 손님들~~
직접오시면 이렇게 직접 따서 맛볼수 있습니다.
(저는 아까워서 하나도 따먹지 못했습니다)
첫댓글 에그~ 주인장 먼저 맛보셔야지요~ 여태 농사 지어 놓으시고, 그 달콤한 열매를 맛도 못보셨단 말이에요~ ^^
맛은 보았습니다.. 수확하다 부직포 위로떨어진 복분자를 주워 후후 불어 먼지털어내고.. 냠냠 했지요.
한번 바닦에 떨어진 복분자는 주워담지 않거든요...
몇개 주워 드릴까요~~ ㅎㅎ
좋지요~ 안그래도 복분자 구매하려고 눈치보고(?) 있습니다.. 생과가 좋을 지, 냉동이 좋을지... 어떻게 해 먹여야(저희 남편이 먹을꺼라서요) 가장 효과가 좋을지... 생각중이에요~ 제가 원래 좀 느려터져서요~ ^^
이쪽으로는 복분자는없고 산딸기는 있어요 그것도 운이 좋아야 맛을 본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예뻐보이고... 맛나보이고... 부럽기만한데 직접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겠지요? 대박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복분자 농사를 짓다보니 비가많이와도 걱정이고 비가 오지않아 복분자 잎이 시들시들해질때도 걱정이고, 다른곳은 복분자나무에 물을주며 키우지만, 저희는 자연조건 그대로 재배하다보니 하늘만 쳐다보게 되네요...
복분자 수확을 하시면서 식사를 않하셔두 배가 부르실거 같아요.
많이많이 수확하시고, 땀의 결실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계속 좋아야 할텐데.. 장마 온다는 소리에 마음이 조마조마 할 것 같아요. 대풍되세요
탐스러운 복분자 곧 받을수있겠네요................ㅎㅎ조심해서 일하시구요.............맛보고 연락드릴께용
복분자 따기 힘들던데 가시에 찔리지않게 조심하세요^^
저희도 재작년에 심어논 복분자나무에서 복분자가 익어가고 있어요.집에서 먹을량만 심었거든요.오늘아침 한웅큼 따서 먹었네요.단맛이 강하고 잡맛이 없어요.ㅎㅎㅎ
오늘 복분자 받았네요........넘실하고 좋아요.................담에 또부탁드려야겟습니다...딸기수학하실때 조심해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