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선지식(善知識) 단상-
이 세상은 사고(四苦)와 팔고(八苦)로 되어있다.
생로병사 가 四고요. 생로병사우비고뇌(生老病死憂悲苦惱)가 八고이다.
과거 현재 미래가 만나는 곳에 부처가 있다.
과거 미래 현재 의 영원한 곳에 시간이 존재 한다.
모든 생명은 지수화풍 춘하추동 계정혜 질서 속에서 살아간다.
모든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저마다의 계정혜 삼학의 향기와 해탈 지견의 향기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 앉으신 방석을 길상 초(吉祥草)라 한다.
부처님께서 깨달은 곳은 보리수나무아래서 이다
수많은 풀 가운데 부처님을 만나서 길상초가 된 것이다
수많은 나무 중에서 부처님을 만나니 보리수나무가 된 것이다.
저절로 갖추어진 지혜를 본각(本覺)이라 한다.
가사를 입는 것은 부처님 제자로 살아가겠다는 증명이다
어떤 분을 선지식이라 하는 가?
선지식은 일체지혜의 문으로 나가는 분이다
일체 지혜의 僧수레. 일체 지혜를 태우는 배. 일체 지혜의 횃불. 일체지혜로 나아가는 길이다 일체지혜로
모든 이의 등불이 되고. 일체지혜로 나아가는 다리가 되고. 일체지혜로 나아가는 덮개가 되고. 일체지혜로
나아가는 눈이 대고. 일체지혜로 나아가는 바다 물이 된다.
대비란 물이 들고 나고 는 조수다. 모든 생명의 바탕이 물.(水)이다
선지식(善知識)은= 모든 사람의 길을 열어주고. 모든 사람의 등불이 되고. 자신이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분이다
발원(發願)=부처님께서는 저의 문이 되 주시고. 수레가 되 주시고. 배가 되 주시고. 길이 되어주시고. 저가
살아가는 생명이 되 주십시오.
부처님 이 바로 저의 선지식이십니다.
인생에 좋은 스승을 만나는 오늘보다 더 귀한 인연은 없습니다.
번뇌란 자기 생각대로 하기 에 나타나는 것이다
번뇌란 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이다
모든 번뇌는 자신의 문제이다
모든 것은 자기 안목으로 보는 데서 번뇌가 생기는 것이다
인생의 문제를 피하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모든 문제는 그 속에서 해결되게 돼있다.
모든 것은 감정이다.
감정은 육 근 육식인 안이비설신의(眼意鼻舌身意)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을 통하여 온갖 번뇌와
갈등을 만들어 낸다. 육근 육식의 감정이 자신의 병을 만든다.
선지식은= 모든 번뇌를 스스로 조절하고 다스린다.
중생의 허물 남의 허물을 보지 않은 사람이 수행자이다.
법을 아는 사람, 법이 있는 곳. 이 가장 행복한 곳이다
스스로 개혁의 주체가 되고,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부처님 법을 배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