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겨둘 줄 아는 사람(좋은글 中에서) - 장 다리(낭송)
내가 가진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과 정도 남겨두고 물질과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 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 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 되고 젊음과 건강을 유혹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람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가는 사랑이 귀중한 사랑인 것입니다
◙ 청산을 바라보며... 글 ㅣ 하늘이
1. 靑山은 萬古風波에 燒身供養하듯 超然하니 靑山에 依支하고 億劫歲月에 泰然無心하듯 順應하니 靑山은 便安하다. 淨土의 一日一生 此乘에 百年一生 그 무엇이 欲心이고 어째서 執着이드냐 落水같은 煩惱에 一喝하는 求心이 곧 西方의 戶庭이요 極樂의 亭子이니 一日人生 十二因緣 千斤萬斤 무거우면 저 靑山碧水에 쉬어감도 그 아니 좋으련가!
2. 청산야(靑山野) 해 오름에는 석양이 붉게 물들고 이 한 몸 스쳐 가는 바람은 솔 향기(香氣) 실어 오는데 이슬 한점 품에 안고 자야만 하는 저 들꽃들의 아름다운 눈물들은 그윽한 달빛에 초롱하기만 하다 청산(靑山)은 만고상청(萬古常靑)의 불변(不變)을 보라하듯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지만 억겹(億劫)의 부딪낌에 그 가슴도 쓰라렸는지 바위틈에 옥죄이여 흘리는 암류(巖溜)은 굽이 굽이마다 원망(怨望)없이 유연(柔軟)스레 돌아가는 인간사(人間事) 세월(歲月)에 무심(無心)의 강이 되어 신천지(新天地) 길을 따라 유유자적(悠悠自適)하기만 하니.... 팔랑 되는 나비 굿 춤사위에 한(恨) 못다한 인연(因緣)를 가슴에 끌어안은 내 살풀이도 모두 다 내려 놓고 첩첩산중(疊疊山中) 생(生)의 유랑(流浪) 길에서 靑山에 하늘 아래 잠시 머물며 마음 편히 내 한껏 쉬어 보노라!
청산야 해 오름에 석양은 붉게 물들고 스쳐 가는 바람은 솔 향기 한 줌 실어 온다.이슬을 품고 살아가는 들꽃의 눈물은 달빛 아래 초롱히 빛나고 만고상청의 청산은 말없이 나더러 살라 한다.억겁의 부딪힘에 그 가슴도 쓰라렸는지 바위틈을 옥죄이며 흐르는 암류는 원망 없이 굽이굽이 돌아 무심한 강이 되어 새로운 길을 유유히 찾아간다.팔랑이는 나비 춤사위에 못다 풀어낸 한과 인연을 내 가슴에 끌어안던 살풀이도 이제는 모두 내려놓고첩첩산중 생의 유랑길에서 청산 아래 잠시 머물며 하늘을 우러러 내 마음 한껏 쉬어간다.
3. 천년 만년 억겁의 세월 속에 변화도 있으련만 아무리 둘러봐도 변함없는 태산과 드높은 하늘뿐 봄 여름 가을 겨울 달랑 네벌 옷 단장만으로도 원망도..미움도..설움도 그 무엇도 없으니 기상과 기개는 청산만의 향기로세. 백팔번뇌 불어오는 거센 풍파에 이 한 몸 쉬고 싶어 청산에 뜻을 두고 잠시 마음을 놓아 봐도 세상을 쫓아가는 욕심으로 번뇌만 두고 갈 뿐, 평생을 다 산다 해도 백 년도 일일 일생 한 시절, 한 찰나이거늘 나는 무엇을 가지려 하며 나는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오늘도 근심 짐 벗어 놓고 싶어 말없는 청산을 바라보며 세상과 나 사이에 엉켜지는 실타래를 풀어 보네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한시 다 공수래 공수거인것을...
4. 오호 통재이로다 .쉬이 끊을 수 없는 세속 끈에 휘감겨진 잡다한 번뇌 망상 급히 가는 길, 바쁜 종종 발걸음에 잠시 웃는 웃음으로 이내 속 마음을 감춰보지만 순리를 아는 세월까지 안고 오며 남 모르게 고여진 생채기 난 내 잔 그림자 이내 지친 시름 터져 쉬어지는 한숨 속에 어루만져 보는 내 쓰린 마음 누가 알고 누가 보고 그 누가 달래줄까 웃는 얼굴 앞 모습 뒤로 보면 아파하는 내 모습이 보이건만 그래도 남은 인생 애써 감추고 허물 가리며 청산의 아름다운 노을 속으로 가벼운 걸음으로 살포시 걸어갈 수는 없는가 청산 아래 내 모든 번뇌와 과욕을 버려두고 홀연 지사 떠나고 싶어 오늘도 말없는 저 靑山을 그리워 하노라
5. 물처럼.... 바람처럼,,,,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여기 소리도 없는 나의 외침!.... 그 하나가 있습니다. 글이 있어 때론 想念으로 思索케 하고 글이 없어 때론 無心으로 無念케하니 글이 있으나 글도 없는 無想의 心情으로 청산에 하늘은 싱그러운 풀잎에 핀 이슬 하나를 마주 바라보며 이 한마음 조용히 내려다 봅니다 . . . . 無念 無想 은 . . 곧 一切의 想念을 비운 禪定에 길 無我 無心 의 空이라 . . 靑山에 하늘은 나를 보고 물처럼.... 바람처럼.... 말없이 살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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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하반야바라밀 ~🙏🙏🙏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You are welcome to the Buddha, the Dharma, and the Three Seasons.
I pray with the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hide and mercy shine. Thank you.
attain Buddhahood
Amitabha Buddha, Avalokiteshvara Bodhisattva()()()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 2學年 在學中)의 좋은글 中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 Hwagokㆍ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I'm in my second year of a master's course in Buddhist studies) =
명상음악 청산과 함께 읽어보는 좋은 글 - 복 지으시어 감사 드립니다.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