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배낭을 현재 바꾸려고 합니다. 용도는 미니멀&백패킹 겸용?
조준중인 상품은 '그레고리 데바(DEVA) - XS 사이즈' 입니다
지금까지 아내에게 ... 써미트(40) -> 오스프리(48) -> 도이터(45+10?) 순으로 배낭을 사줬는데
모두 불편해하고 일단 등판과 어깨끈이 본인 체형에 맞지가 않는지 나갈때 마다 힘들어 합니다.
아내의 신체사이즈가... 158cm, 49kg 정도이고 어깨가 좁고 체형이 좀 작습니다.
여행은 둘이 가봐야 주말에 보통 1박2일 길면 2박3일 정도로 다니는데...상상 되시겠지만 짐때문에 내가 좀 벅찹니다 ㅠㅠ
참 많이 나름 뒤져보고 큰 마음먹고 다시 배낭을 바꿔주기로 일단 결정은 했으나
또 실패?하기가 싫어서 의견을 좀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그레고리 데바(DEVA) - XS 배낭사이즈 정도면...
1. 위 정도의 여성체형(158cm, 49kg) 이면 XS, S 사이즈중에 어느게 맞을까요?
(현재 인터넷으로만 구매가능한 상황입니다 ㅠ)
2. 60리터와 70리터가 있는데 둘중에 어느정도가 알맞을지요?
아무래도 체격때문에 본인이 감당해야할 무게를 고려하면 ...
위 60, 70도 감당하기 벅차지 않을까 좀 걱정됩니다만, 기준?을 못잡겠습니다
(추가글. 개인적으로 본 배낭을 선택한 계기는 작은신체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이상의 패킹에도
그무게를 감당하고 밸런스 해줄수 있는 배낭이라고 판단해서 선택했습니다)
3. 만약 위 선택된 배낭을 무시하고 언급한 아내정도의 여성체형에 알맞은 백패킹 배낭은
어느정도의 사이즈가 적당할런지요? (동계제외 / 1박2일? 솔로캠핑기준)
4. 추가글.
아내정도의 체형이라면 위 배낭 사이즈별 기준으로 최대 패킹무게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또는 꼭 위 배낭이 아니더라도 적정배낭 사이즈의 추천 패킹 무게에 대한 조언을 추가 부탁드립니다.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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