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p><p> </p><p>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고</p><p>채워도 채워도 채울수 없는</p><p>생의 욕망이 있다면</p><p>마음 다하여 사랑 할 일이다. </p><p> </p><p>인연도 세월도</p><p>바람처럼 스쳐 지나는</p><p>생의 들판에서</p><p>무엇으로 위안삼아 먼길을 가랴 </p><p> </p><p>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p><p>삼키고 아파도 쓰러져도 가야하는 </p><p>생의 길은 얼마나 긴 방황인가 </p><p> </p><p>파도처럼 밀려들어 부서지고</p><p>썰물처럼 사라져 가는 </p><p>세월을 두고 덧 없음에</p><p>마음 둘 일이 아니다.</p><p> </p><p>진정 가슴을 열어 </p><p>세월에 맞서</p><p>뜨겁게 태우고 태워</p><p>사랑할 일이다.</p><p> </p><p>애절한 그리움에 마음 다하고 </p><p>눈물 겹도록 손길을 마주 한다면</p><p>가는 길이 멀어도</p><p>그리 거칠어도</p><p>미련 없을 세월이요 생 이리라 </p><p> </p><p>한없이 태워야할 생의 욕망이라면</p><p>진정 뜨거운 사랑을 하여야 할 일이다. </p><p> </p><p>스치는 바람도 사랑으로</p><p>머물고 스치는 계절도 </p><p>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p><p>얼마나 멋진 아름다움 인가 </p><p> </p><p>나 보다 더 소중한 사랑을 가꾸고</p><p>사랑을 위하여 나를 잊어야 한다. </p><p> </p><p>폭풍처럼 밀려드는 세월도</p><p>걸어야 하기에 </p><p>오는 시련과 아픔도</p><p>사랑 없이는 허무함이요 덧 없음이다.</p><p> </p><p>生은 어차피 쉴 곳 찾는 방황 인것을</p><p>덧없는 욕망에 방황을 끝내고</p><p>사랑을 위하여 오늘을 걸을 일이다, </p><p> </p><p>눈물 마르도록 사랑을하고</p><p>걸음 걸음 사랑을 위하여 갈 일이다.</p><p> </p><p>     ~❤️ 좋은 글 중에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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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정윤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김정윤님
좋은글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좋은글 감명깊게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님
좋은글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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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